Q.
너 그거 해서 뭐 하려고?" 내 자존심 짓밟은 사람, 여러분은 어떻게 복수하셨나요?
"살다 보면 정말 잊히지 않는 순간이 있죠. 내가 큰 용기를 내서 뭔가를 시작하거나, 정말 힘들어서 속마음을 꺼냈는데... 돌아오는 건 공감이 아니라 비아냥이나 가르치려 드는 조언'**일 때 말입니다.
특히 '네가 그걸 하겠어?', '그냥 하던 거나 잘해'라며 내 가능성을 비웃거나 자존심을 짓밟는 말을 들으면, 속에서 불이 나고 잠도 안 오잖아요. 저는 그럴 때 '두고 봐라, 내가 반드시 결과로 보여준다'는 독한 마음으로 버텼거든요. 남들에게 실패한 모습 보이기 싫어서, 그 사람 말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서 오기로 버틴 세월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인생에서 누군가에게 자존심이 짓밟혔던, 그래서 이 악물고 버텼던 '복수의 순간'이 있으신가요? 그때 여러분에게 비수를 꽂았던 그 말 한마디와, 지금 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여기서 속 시원하게 다 털어놓고 털어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