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니체의 "도덕의 계보", "신은 죽었다" 등의 의미에서 볼 수 있는 계급화 된 도덕의 입장차와 절대성(당위성)의 함정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해보면 어떨까요?
니체는 "도덕의 계보"에서 '주인의 도덕'과 '노예의 도덕' 입장에서 '좋고 나쁨'을 구분하였습니다.
주인의 도덕 입장에서 "좋음"은 '강인함, 독립성, 긍정성'이고 "나쁨"은 '의존과 연약함, 수동적'으로 구분하였고
노예의 도덕 입장에서 "좋음"은 '선량함과 겸손함'이고 "나쁨"은 '독단과 허세'로 구분했습니다.
또한 니체는 그 유명한 어록으로, "신은 죽었다"라는 말로 진리를 자신들의 입장에서 절대적으로 규정 짓는 종교나 기타 독단과 편견에 의해 한정적 세계관과 정체성으로 형성된 궁극의 진리로서 "도그마"를 경계하고 주인의 도덕에서 좋음과 노예의 입장에서의 좋음이 공존하며 공생할 수 있는 '좋음'으로 그 균형과 조화를 잘 유지해야 함부로 궁극의 진리로 규정하여 절대화 시키는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는 흐름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여기서 실존주의 철학에서 르상티망 (ressentiment) 즉 "원한, 복수"가 도덕이 생기게 되는 근원으로 보았다는 점 또한 특이합니다.
이러한 니체의 주장에서 보면, 특정 종교에서 선과 악의 흑백논리적 이분법으로 형성된 절대적 진리와 기독교적 가치로서 예수의 "사랑, 봉사, 용서"로 모든 것을 보듬어야 함에 대한 모순은, 위에서 주장한 주인의 도덕 입장과 노예의 도덕 입장의 좋음과 나쁨을 동시에 조화롭게 인지하여, 현재의 시대와 흐름에 걸맞게 "인지적 지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극복하여 체계화 하고 개선해 나가야 함을 현재의 상황에서 인류는 배울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의 전통과 정통성 만으로 현세와 지역과 민족의 차이와 시간의 흐름으로 변화된 가치와 상황에 대한 인지적 지체 차이를 겪지 않는 흐름으로 철학, 종교로서 광의의 인문학과 과학이 서로 공생적 공존과 조화로운 인지를 해나가는 흐름이야말로 신인류로 나아가는 인류가 갈등과 분란을 극복하며 한 차원 더 나아질 수 있는 발전적 면모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러분들은 현재의 고도로 발전한 세상에서 입장이 다르다고 무조건적 편가르기를 통하여 적대시 하는 정치, 종교, 지역색, 기득권과 양극화적 생태 등의 본질적 문제점들을 어떻게 타파할 수 있다고 생각들 하시나요?
인공지능은 참고만 하시고, 자신의 순수한 생각을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