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회적 합의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한다고 느낀 순간이 있나요?
공공의 이익과 개인의 선택이 충돌한다고 느꼈던 사례를 경험 중심으로 말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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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공의 이익과 개인의 선택이 충돌한다고 느꼈던 사례를 경험 중심으로 말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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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iracle 입니다.
요즘처럼 규범과 권리가 뒤섞인 사회에서는 사회적 합의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마스크 착용, 영업 제한, 백신 패스 같은 조치들이 있었잖아요. 공공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따라야 하는 결정이었지만, 동시에 어떤 사람에게는 내 몸에 대해 내가 선택할 자유가 제한되는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했을 거예요. 저도 한때 너무 숨이 차서 마스크를 잠깐 벗었다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느꼈던 건, 사회적 합의는 분명 다수를 위한 선택이지만, 그 과정에서 소수의 목소리나 개인의 경험이 너무 가볍게 여겨지는 것은 아닌가 했던 점입니다.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에 살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더더욱, 그 균형을 고민하는 사회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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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딱 그런 걸 느낀 적이 있어요.
코로나 한창일 때였는데, 몸은 멀쩡하고 그냥 답답해서 밖에 나가고 싶었던 날이 있었거든요. 솔직히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 하는 마음도 들었고요.
근데 그때 혹시라도 내가 무증상일 수 있고, 그 선택 하나가 누군가한테는 꽤 큰 피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약속 취소하고 집에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엄청 답답했죠 ㅠㅠ
그때 느낀 게, 공공의 이익이라는 게 거창한 선택이 아니라 이런 소소한 ‘참음’의 연속일 수도 있겠다는 거였어요.
내가 조금 불편해지는 대신, 누군가는 더 안전해질 수 있다면 그게 맞는 선택일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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