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신이 가장 과몰입을 잘하는 순간은?
자신이 가장 과몰입을 잘하는 순간은?
사람마다 순식간에 과몰입을 하는 기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유독 이쪽 행동을 할 때 과몰입 되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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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신이 가장 과몰입을 잘하는 순간은?
사람마다 순식간에 과몰입을 하는 기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유독 이쪽 행동을 할 때 과몰입 되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화볼때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EPL 축구 볼 때 과몰입 됩니다. 슈팅 할때마다 고개가 같이 움직여요 ~!!
과몰입은 누구에게나 있고, 다만 그 스위치가 눌리는 지점이 사람마다 다를 뿐인 것 같아요.
질문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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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문제의 구조가 한순간에 보일 때 가장 과몰입됩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고 흩어져 있던 정보들이 갑자기 하나의 원리로 정리되는 순간이 오면 시간 감각이 거의 사라집니다 그때는 재미나 감정 때문이 아니라 이걸 끝까지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상태에 가까워집니다 그래서 대화나 창작보다도 원인과 결과가 맞물리는 사고 과정에서 과몰입이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 이건 취향이라기보다 머리가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한다고 느끼는 순간이라서 의식적으로 멈추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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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리할때 인거같아요! 전업주부는 아니지만 직장 마치고 난 후 제가 요리해서 먹는걸 아주 좋아하는데 사진찍는것두 좋아해서 이쁘고 정성스럽게 또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긴합니다 그러다보면 시간도 훅훅지나가고 주변에서 다른 소리가 나도 신경 안쓰게 되어버리더라구요 한껏 만들고 나서 이쁘게 사진 찍고 맛있게 먹으면 그 때 딱 내가 이렇게 집중해서 했던게 뿌듯하기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맛보여 주고싶은 그런거에 과몰입하는 순간이 요새는 너무 행복합니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과몰입이라는 단어는 약간 상반된 의미가 있는거같아요 특정 부분에선 좋고 어느 부분에선 안좋고 기준이라는게 주관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서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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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iracle입니다.
저는 글을 쓰거나 무언가를 기획할 때 정말 빠르게 과몰입하는 편이에요. 대표적으로 사업계획서나 보고서 같은 것 쓸때요.
주변 소음도 전혀 들리지 않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두하곤 하죠. 아마도 뇌가 집중 모드로 전환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집안일이나 루틴한 업무엔 오히려 과몰입이 잘 안 되고, 쉽게 산만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럴 때는 혹시 출발드림팀 노래 아시나요? 그 노래 틀고 하면 아무생각없이 빠릿빠릿하게 일처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활동이 내 안의 몰입 스위치를 켜는지 스스로 알아두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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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은 생각해볼수록 사람마다 기준이 정말 다르다는 게 느껴져요. 과몰입이라는 게 꼭 거창한 취미나 목표에서만 생기는 건 아니고, 오히려 아주 사소한 행동에서 갑자기 스위치가 켜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결과가 눈에 바로 보일 때 과몰입을 잘 합니다. 정리, 기록, 숫자 맞추기 같은 걸 할 때 “여기까지만 해야지” 하다가도 끝을 보고 나서야 손을 놓는 식이죠. 머릿속에서 미완성 상태를 못 견디는 성향이라, 마무리될 때까지 집중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반대로 감정이 개입되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사람도 많아요. 사람 관계, 억울한 상황, 공감 가는 이야기 같은 걸 접하면 생각이 그쪽으로 계속 붙잡히는 거죠. 이미 끝난 일인데도 혼자서 여러 번 되짚고, 다른 선택지를 상상하면서 에너지를 써버리기도 합니다.
또 한 부류는 통제권이 자기 손에 있을 때 과몰입을 합니다. 계획 세우기, 루틴 만들기, 방법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몰입이 생기고, 오히려 결과 자체에는 크게 집착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생각하고 설계하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빠져드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과몰입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가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버튼이 어디에 있느냐의 문제에 가깝다고 느껴요. 그걸 알면 스스로를 이해하기도 쉬워지고, 때로는 그 성향을 잘 써먹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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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무언가에 깊게 빠져드는 '스위치'는 참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순간 중 하나는 '나만의 리듬'과 '적절한 난이도'가 만날 때입니다. 너무 쉬워서 지루하지도,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지도 않은 딱 적당한 수준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게임의 퀘스트를 수행할 때 사람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합니다. 흔히 말하는 '도파민이 터지는 순간'이 바로 이때입니다.
또한, 무언가를 '창작'하거나 '정리'하는 행위를 할 때 과몰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얀 종이에 그림을 그리거나, 복잡했던 코드를 짜 맞추거나, 혹은 엉망이었던 방이나 책상을 정리하며 질서가 잡혀가는 과정을 볼 때 뇌는 강한 만족감을 느끼며 주변의 소음조차 듣지 못하는 깊은 몰입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취향'과 '수집'이 결합된 순간도 강력합니다.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정보를 찾다가 연관된 링크를 타고 계속해서 파고들 때, 혹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필모그래피를 훑으며 몰랐던 사실을 발견할 때 우리는 순식간에 그 세계관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진심이 담긴 대화를 나눌 때입니다. 상대방과 가치관이 완벽하게 일치하거나, 서로의 고민에 깊이 공감하며 대화의 흐름이 끊기지 않을 때 우리는 물리적인 시간의 흐름을 잊고 그 관계와 감정에 완전히 매몰되기도 합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혹시 어떠한 일을 할 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어?"라고 놀라시나요? 그 순간이 바로 질문자님의 뇌가 가장 즐겁게 에너지를 쓰고 있는 최고의 과몰입 순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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