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약 1년 2개월 전에 했던 질문을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그때와 지금의 인지력과 비판적 의식에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면 어떨까요?
약 1년 2개월 전에 했던 질문입니다. 다시 한번 동일한 질문으로 그때와 지금의 의식과 인지 태도, 분석 및 비판에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면 어떨까요?
인간이 사물이나 현상을 눈으로 보고 인지하는 방식은 그 실체 그대로 본질을 '다이렉트'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눈을 통해서 형상화 된 각자의 입장이 개입된 뇌로 인지되는 모양을 보는 것이기에 동일한 것에 대하여 사람들의 인식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이와 유사한 원리로, 딥 러닝의 원리나, 기업 데이터의 온톨로지화를 위한 "의미론적 계층"을 형성 시켜 반복적인 양방향성 순환 구조로 문제를 시기와 상황이 다른 형태로 지속적인 분석과 해법을 통하여, 그 완성도를 높여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로 존재하는 것을 현재 시점에서 100%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가정해도, 그 방안이 미래에도 먹힌다는 보장이 없으며 지속적으로 문제의 주변 상황과 시간, 달라지는 객체 등과의 상관 관계에 의해서 다시 문제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것은 갱신적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대응과 반복적인 상황에서의 순환적 피드백을 통하여 99~100%를 지향 하는 흐름일 뿐이지, 명확하게 완벽함이나 100%를 달성한다는 것이 아닌, 즉 명제나 수학 공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철학적 관점으로서의 현실적 과학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정신 작용과 의식적 지식이 공존하는 것이 인간의 장점이라고 보는데요.
철학자나 종교, 도를 연구하는 사람 등은 자신의 입장에서 연구하고 배운 것에 대하여 분야를 융합하여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신의 영역을 침범이라도 당한 것 같이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학적 실체도 계속 발전하면 기존의 것이 부족하거나 퇴색 되는 경우가 많은데, 철학, 종교, 도 등을 연구하고 진리로 정통을 자부하는 사람들은 그 자체로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도 아닐진데 왜 그렇게 자신들의 성취와 절대적 진리에 갇혀 침범하거나 침범 당한다고 생각할까요?
물론 지나친 궤변으로 검증하지 못하면서 도와 철학과 종교를 논하며 현실 과학 기술이나 현상에 가져다 붙이는 어설픈 행태는 당연히 지적 받고 비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