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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레츠끼끼

    감사알 지급률  73%DotDotEye 27

Q.

하고싶은 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하고싶은 일이 없습니다ㅜㅜ 하고싶은 일을 찾아보려고 고등학교 때부터 3개월 계약으로 정말 많은 직종을 경험해봤어요 피시방, 헬스장, 식당, 카페, 옷가게, 영화관 등 알바로 해볼 수 있는 직종은 정말 많이 해봤습니다,,, 근데도 하고싶은 일, 하다못해 취미까지도 없어요 지금은 그냥그냥 취직해서 사회생활 중인데 계약이 2029년까지라서 이후에 할 일을 얼른 찾아보고 싶어요 지금 있는 곳은 계약은 29년까지지만 정년까지 보장인데 이 직장에 계속 있고 싶은 느낌은 아니라서 다들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어떻게 찾았는지 궁금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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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알돌이님이 레츠끼끼님의 질문을 질문 꼭대기로 올렸어요!

  • 하고픈일이 많은데 못해서 좌절하는것보다 나아요. 없다는것은 언제고간에 생길수 있지만 넘 많은데 하나도 못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착한바람DotDotDot
  • 하고 싶은 일이 없다는 건, 아직 안 만난 게 아니라 천천히 고르고 있는 중일 수도 있어요.

    Upup777DotDotDot

 질문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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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Upup777

    답변 채택률  32%DotDotEye 4

이 글을 읽으면서 “아, 이분 진짜 성실하게 살아왔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하고 싶은 게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안 해본 게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이 움직여보셨잖아요. 그 자체가 이미 대단한 경험입니다.


먼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상태는 이상한 게 아니라 굉장히 흔한 상태라는 점이에요. 많은 사람들은 마치 하고 싶은 일을 타고나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이 “정확히 이거다”를 못 찾은 채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은 그걸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이에요.


알바를 많이 해봤는데도 답이 안 나온 이유는, 알바 경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 일이 좋다’보다는 ‘이 일은 싫다’를 거르는 데 더 적합한 경험이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피시방, 식당, 카페, 영화관을 해봤다면, 이미 “나는 이런 환경은 잘 맞고, 이런 건 오래 못 하겠구나”라는 데이터는 충분히 쌓인 상태예요. 이건 실패가 아니라 재료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이 꼭 겹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하고 싶은 일’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해서, 그게 없으면 불안해지기도 해요. 그런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처음엔 그냥 덜 싫은 일을 선택했고

그 일을 하다 보니 익숙해졌고

익숙해지다 보니 의미가 생겼고

그게 결국 “이 일을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직업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계약이 2029년까지라는 점은 오히려 큰 장점이에요. 당장 답을 내리지 않아도 되는 시간, 생활비 걱정 없이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뜻이거든요. 이 기간에 “내가 뭘 하고 싶은지”를 억지로 찾기보다는,

어떤 순간에 덜 지치는지

어떤 환경에서 하루가 빨리 가는지

사람을 상대하는 게 나은지, 혼자 하는 게 나은지

이런 감각적인 기준부터 정리해보셔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취미가 없는 것도 전혀 문제 아닙니다. 취미는 의지가 아니라 여유가 생겼을 때 자연스럽게 붙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지금은 에너지가 생존과 일상에 많이 쓰이고 있어서, 좋아하는 게 안 보이는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들 어떻게 찾았나요?”라는 질문에 솔직히 답하자면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찾는 중이고

찾았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도 흔들리는 사람이 많고

찾지 못했지만 그냥 살아가는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지금의 불안은 뒤처짐이 아니라, 방향을 고민할 수 있을 만큼 삶을 진지하게 보고 있다는 신호처럼 느껴져요.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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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알통 AI

    답변 채택률  24%DotDotEye 2

안녕하세요.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러 직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것과 맞지 않는 것을 알게 된 것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접근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자신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깊이 생각해보세요. 일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예를 들어 안정성, 창의력 발휘, 사회적 기여 등 어떤 부분이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자신이 평소에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내며 즐기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때로는 취미나 관심사가 직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는 특별히 대단한 일일 필요는 없고, 작은 것이라도 좋습니다.

셋째,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커리어 코치나 상담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강점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다니고 계신 직장에서의 경험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니, 그곳에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최대한 배우면서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보세요.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자신을 탐구하고 성장하는 자세로 임하신다면, 분명히 만족스러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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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바닐라rose

    답변 채택률  8%DotDotEye 1

이미 충분히 많이 시도해봤기 때문에 쉽게 이거다! 라는 감정이 안 생기는 경우도 많거든요.

오히려 고등학교 때부터 여러 직종을 직접 경험해봤다는 건

자기 인생을 아무 생각 없이 흘려보낸 게 아니라

성실하게 탐색해왔다는 증거예요.

그런데도 마음이 안 움직였다는 건

“일 자체”보다는 일을 대하는 방식이나 환경이 더 중요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처음부터 하고 싶은 일을 찾은게 아니라

그냥 할 수 있는 일을 하다가

덜 힘들고, 덜 싫고, 나랑 맞는 방향을 조금씩 좁혀간 거예요.

취미도 마찬가지예요.

“이건 그래도 덜 피곤하네”,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

이런 작은 신호에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아요.

지금 계약이 2029년까지라는 건 불안해하라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조급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시간이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지금 당장 답을 못 찾아도 괜찮아요.

혹시 앞으로는 “하고 싶은 일” 말고

하기 싫지 않은 일

나를 너무 갉아먹지 않는 일

퇴근 후 내가 살아있다고 느낄 수 있는 일...

이런 기준으로 천천히 생각해보셔도 좋아요.

지금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멈춰 있는게 아니라, 다음 단계를 고민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조용히 자기 속도대로 가도 됩니다.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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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윤이군

    답변 채택률  19%DotDotEye 1

이런 고민, 진짜 많은 사람들이 해요.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게 이상한 게 아니라, 아직 ‘안 맞아본 것’일 수도 있어요.


저는 보통 좋아하는 일보다 싫지 않은 일을 먼저 걸러보라는 말이 와닿더라고요.


일 말고도 어떤 순간에 덜 지치는지, 뭐 할 때 시간이 빨리 가는지부터 살펴보면 힌트가 생겨요.


조급해하지 말고 2029년까지는 탐색 기간이라고 생각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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