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결국 웬만해선 다 적응하는 사람들
얼마 전 카카오톡 업데이트로 인해
친구 탭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처럼 피드 형태로 바뀌었었죠.
의미 있는 규모의 반발이 이어지고, 실제로 카카오톡을 이탈하는 사용자도 생기자
결국 절충안으로 기존 친구 목록 형태의 탭과
직전 업데이트 형태였던 ‘소식’ 탭이 구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새로운 형태에도 슬슬 적응이 될 즈음
다시 친구 탭이 복구되었더군요.
교통요금 인상이나
식료품, 음료, 과자, 영화관 입장료, 주유비, 외식비처럼
어떤 변화든 처음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 결국 적응한 채
각자의 일상을 이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변화에 적응 하셨나요?
혹시 아직도 전혀 적응이 안 되는 변화가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붕어빵이 한 개에 천 원이 된 세상에는
아직도 마음의 적응이 필요합니다.
붕어빵을 사 먹으면서
가격표를 먼저 보면서 '이게 맞아?' 속으로 몇번을 물으며
결국엔 사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