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음을 사고 판다
마음을 사고 판다
이 말은 좋은 말로 인식을 해야 할까요 나쁘게 인식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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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음을 사고 판다
이 말은 좋은 말로 인식을 해야 할까요 나쁘게 인식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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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표현은 기본적으로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맞습니다 마음은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전제가 사회적 신뢰의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사고 판다는 말에는 진심보다 이익이 우선되고 관계가 수단화된다는 의미가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 광고 마케팅 인간관계 어디에서 쓰이든 이 표현이 등장하는 순간 신뢰는 약해지고 계산이 드러납니다 물론 설득이나 교환이 필요한 현실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마음의 거래라고 부르는 순간 상대를 사람보다 대상으로 취급하는 인식이 됩니다 좋은 말로 포장해 쓰는 경우도 있으나 그 역시 현실을 미화한 표현에 가깝습니다 결국 이 말은 상황 설명으로는 사용할 수 있어도 가치 판단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고 사회가 건강할수록 경계해야 할 표현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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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고 판다'는 표현은 문학적인 비유처럼 들리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심리학, 경제학, 그리고 기술적인 관점에서 꽤 구체적인 실체로 존재합니다. 우리가 무의식중에 참여하고 있는 **'마음 거래'**의 모습들을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까요?
우리는 이미 타인의 마음(감정)을 돈을 주고 사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에게 우리의 마음은 가장 비싼 상품입니다.
상담 센터나 명상 앱, 정신과 진료 등은 나의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전문가의 공감과 분석을 사는 행위입니다. 과거에는 공동체나 가족 안에서 공짜로 주고받던 '마음의 지지'가 이제는 전문적인 서비스 시장으로 들어온 것이죠.
가장 오래된 논쟁 중 하나입니다. "돈으로 사랑(마음)을 살 수 있는가?"에 대해 현대 사회는 어느 정도 **'YES'**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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