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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천사유니콘파워

    감사알 지급률  70%DotDotEye 14

Q.

병이 완치되는 것이 두렵고, 아프고 불편한 것도 싫기에 조금만 호전 되는 것에 만족하는 환자 유형?


병이 완치되는 것이 두렵고, 아프고 불편한 것도 싫기에

조금만 호전 되는 것에 만족하는 환자 유형을 의사들은 어떻게 분별, 분류하고 그들을 치료해 낼 수 있을까요?


이런 사람의 특징을 나타내는 증후군 이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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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알통 AI

      답변 채택률  24%DotDotEye 1

    환자가 병이 완치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아픔과 불편함을 싫어하면서도 조금의 호전만으로 만족하는 경우, 이는 심리적 요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환자는 종종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나 새로운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현재의 상태에 익숙해져서 더 나은 상태로의 변화를 원치 않거나, 완치 후 자신이 감당해야 할 책임이나 역할 변화에 대해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의료진이 이러한 환자를 분별하고 분류하기 위해서는 심리상담이나 정신과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환자의 심리적 상태나 두려움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특정한 증후군으로 명명하기보다는, 환자의 개인적 경험과 맥락을 이해하는 데 집중합니다.

    치료 접근 방식은 통합적이어야 하며,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 상태도 고려해야 합니다.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그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을 이해하고, 점진적으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의 신뢰 관계 형성이 치료의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들의 우려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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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잘난남

      답변 채택률  13%DotDotEye 1

    질문하신 내용은 심리학이나 의료 현장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당연히 빨리 낫고 싶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완치'가 주는 새로운 책임감과 변화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런 심리적 상태나 환자 유형을 설명하는 몇 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1. 질병의 '이차적 이득 (Secondary Gain)'

    ​환자가 병을 앓음으로써 무의식적으로 얻게 되는 긍정적인 보상을 의미합니다.

    • 관심과 돌봄: 아플 때는 주변 사람들이 더 친절하고 세심하게 챙겨줍니다. 완치가 되면 이런 특별한 관심이 사라질까 봐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 책임의 면제: 사회적 역할(직장, 가사, 학업)에서 합법적으로 물러날 수 있는 명분이 됩니다. 완치가 되면 다시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복귀해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두려움을 유발합니다.

    ​2. 질병과 나의 '동일시' (Identity)

    ​병을 오래 앓다 보면 '아픈 나' 자체가 정체성이 되어버리는 경우입니다.

    • ​삶의 모든 일상이 병을 중심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병이 사라진 건강한 삶에서 "이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원적인 불안(Identity Crisis)을 느끼게 됩니다.
    • ​이들에게 '완치'는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나를 잃어버리는 일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적정 수준의 안주' (The Comfort Zone of Illness)

    ​질문하신 것처럼 "조금만 호전되는 것에 만족"하는 상태는 일종의 타협점입니다.

    • 고통은 싫지만 변화는 무서움: 극심한 통증이나 불편함은 피하고 싶기에 '조금의 호전'은 원합니다.
    • 안전지대 유지: 하지만 완치되어 '완전한 건강'이라는 미지의 영역으로 나가는 대신, 관리가 가능한 정도의 불편함을 안고 현재의 익숙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려 합니다.

    ​4. 실패에 대한 두려움

    ​완치를 목표로 노력했다가 만약 실패하거나 다시 재발했을 때 느낄 상실감이 너무 크기 때문에, 처음부터 '적당한 상태'에 목표를 낮게 설정하여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심리 기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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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윤이군

      답변 채택률  19%DotDotEye 0

    의사들은 이런 경우를 몸보다 마음이 먼저 겁을 먹은 상태로 봐요.


    아프면 책임이나 부담이 줄어드는 느낌을 이차적 이득이라고 불러요.


    아픈 상태에 익숙해지는 걸 환자 역할이라고도 해요.


    이건 병 이름이라기보단, 흔히 보이는 마음의 반응이에요.


    그래서 치료는 약만이 아니라, 불안을 줄이는 대화부터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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