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눈은 어디까지 나빠질까요?
시력이 나빠지는게 한계가 있나요?? 계속 나빠진다고 실명 되는 건 아닌 것 같구..
전자기기에 평생 노출되면서 살 텐데 결국에는 눈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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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력이 나빠지는게 한계가 있나요?? 계속 나빠진다고 실명 되는 건 아닌 것 같구..
전자기기에 평생 노출되면서 살 텐데 결국에는 눈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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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나빠지는 데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의미의 시력 저하가 곧바로 실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많은 분들이 “계속 나빠지다 보면 결국 보이지 않게 되는 건 아닐까” 걱정하시지만, 실제로는 시력 저하의 원인과 종류에 따라 전혀 다른 경로를 밟습니다.
가장 흔한 시력 저하 원인인 근시·난시·원시는 눈의 구조적 특성 때문에 생기는 굴절 이상입니다. 특히 근시는 성장기 동안 진행되다가 성장이 멈추면 대체로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약간의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끝없이 나빠져 실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능적 불편’에 가깝습니다.
전자기기 사용과 관련해 많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눈의 피로와 건조함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보면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이 생기고,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눈 자체를 망가뜨려 영구적인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 휴식, 인공눈물, 사용 습관 개선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는 근시나 전자기기 노출 때문이 아니라, 녹내장·망막질환·당뇨망막병증처럼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역시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전자기기와 평생 함께 살아가더라도, 눈이 무조건 나빠지거나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사용 시간을 조절하고, 중간중간 눈을 쉬게 하며, 정기적으로 눈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입니다. 눈은 소모품이 아니라 관리하면 오래 함께 갈 수 있는 감각 기관이라는 점을 기억하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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