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해 끝 실감
오늘이 2025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임에도, 올해가 끝난다는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왜 특정 시점이 되어도 한 해가 끝났다는 느낌이나 시간의 흐름을 체감하지 못할 때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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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이 2025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임에도, 올해가 끝난다는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왜 특정 시점이 되어도 한 해가 끝났다는 느낌이나 시간의 흐름을 체감하지 못할 때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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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 그럴 수 있습니다
제가 찾은 이유는 1월 1일이 연휴가 아닐 때 그럼 느낌을
조금 더 많이 받는 것 같아요 ...
1월 1일이 금요일이나 월요일 이렇게 껴 있으면
연속으로 쉬기 때문에 연말 느낌도 제대로 받고
아 오늘이 한 해의 마지막이다 ... 이런 느낌을 제대로 받는데
(작년이 1월1일이 연휴였습니다. )
올 해는 1월 1일이 목요일이라서 더 그런 느낌을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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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어요, 이상한 게 전혀 아니에요.
시간은 달력처럼 똑같이 흐르지만, 우리의 감정은 사건으로 시간을 느끼거든요.
올해를 딱 잘라 마무리할 만한 끝 장면이 없으면, 뇌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느껴요.
매일이 비슷하게 흘러가면 시간의 경계가 흐려지고, 연말도 평일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는 12월 31일이 아니라, 조용한 어느 순간에야 비로소 한 해가 끝난 느낌이 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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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바뀌지만 시간은 똑같이 흐르고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 싶어요..! 10월 31일에서 11월 1일로 가는거랑 별반 차이없이요
생일 같은 날은 의식적으로 기대하며 기다리는데 1/1은 사실 생일이나 특별한 기념일 만큼 크게 기대되지도 않고 아유 나이 또 먹네 !! 하며 기다려지지않는 날이기도 한데다 나이를 먹는다는게 어디 티가 나는 것도 아니구 그냥 하루가 지나는 느낌이랑 똑같은 것 같아요
13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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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엔 한 해가 끝났다는 감각은 달력이 아니라 기억의 밀도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올해에 강하게 각인된 사건이나 감정의 구분점이 적으면 뇌는 시간을 덩어리로 저장하지 못하고 연속된 오늘들의 반복으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날짜는 12월 31일인데 체감은 여전히 같은 흐름 안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시간의 끝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둔감해진 것이 아니라 올해가 특별한 경계 없이 흘러갔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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