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관계는 늘 변합니다.
환경이 바뀌어도 그렇고
나이를 먹고 사고가 넓어지면서
그때의 나 와는 또 다른 나가 되어갑니다.
의무교육으로 강제로 묶여있을때의 친구와
이제 개인의 선택만이 있는 시기의 친구에 대한 인식은
위에 적은 두 가지가 한데 뒤섞이며 완전히 뒤바뀌기도 합니다.
연락을 받지 않으면 난리를 친다
그게 어느정도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그 친구분은 질문자 님에게 집착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됬건
당신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이득을 볼수 있으니
매달리는 형국이지요
단순합니다 같은직장 혹은 동거 룸메이트가 아니시라면
문자와 연락처 모두 망설임 없이 차단을 하시면 됩니다.
과감히 연락을 끊어버리면
과연 누가 이득이고 누가 손해일까요
화를내고 길길이 날뛰며 난리법석을 치는건 그 사람 마음이고
힘든 것 역시 그 사람 입니다. 내가 난리치는것도 아닌데 나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설령 주변에 뒷담을 하든 욕을 하든 그건 그 친구가 고생할 일이니
무시하시면 됩니다.
가만히 두시면 분명 질문자 님에겐 아무 영향도 없으실 겁니다.
그 근거없는 험담을 교차검증 없이 그대로 믿는 사람들도 결국
타인에게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수준 일 테니까요
나와는 오래 엮이지 못할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학교다닐때 친한 친구였는데'
괜찮습니다. 그건 학교에 다닐때의 이야기 입니다.
앞서 적었듯 사람은 시기에 따라 과거의 관계를 청산하며
살아갑니다 세상의 이치에요
내가 문제를 못느낀다면 계속 우정을 이어가면 되지만
요지는 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였습니다.
그럼 그런 관계는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죄책감 이라던지 그 친구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는 것은
미운 타인을 위해 제일 행복해야할 나를 반대로 괴롭히는 미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