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인슈타인은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유지하려면 계속 움직여야 한다"라는 평범하고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말을 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고 답변 주시면 훈훈알 드리겠습니다. ^^
아인슈타인은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유지하려면 계속 움직여야 한다"라는 평범하고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말을 했습니다.
무심코 읽고 들으면서 넘길 수 있는 이런 말들은, 의외로 유교의 '중용(中庸)'과 도교의 '도(道), 불교의 제행무상(諸行無常)과 제법무아(諸法無我), 쾌락의 순응(hedonic adaptation) 개념으로 심리학적 욕구와 욕망의 심도와 만족도 변화 등 많은 철학과 종교의 깨달음과 일상적 다양하고 소소한 깨달음 상황과 통합니다.
때문에, 말을 듣고 글을 읽을 때에는 평범함 속에 그 내면에 함의하고 있는 다양한 추구와 성찰들이 어떤 것들로 이해될 수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볼 수 있는 용기가 바로 철학적인 비판적 평가로 여러가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비판적 자세와 평가"는 무조건적 폄훼와 비난이 아니라,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의 관점과 시각에서 얻을 수 있는 특이성과 전문성, 지혜를 같이 나누면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유지하려면 계속 움직여야 한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은
유교의 '중용(中庸)'에서 말하는, 끊임없는 실천과 움직임 속에서 유지될 수 있는 '역동적인 균형감'으로 고정되고 인지지체적으로 형성된 자신의 가치와 중심을 '실천적 행동을 통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균형을 지킨다'는 의미와도 통합니다.
도교의 '도(道)'에서 말하는, 세상 만물이 끊임없이 흐르고 변화하며, 무위자연의 억지로 조작하지 않고 자연의 법칙과 흐름에 따라 살아가는 것으로 변화의 적응을 자연스럽고 인위적이지 않은 조화로서 아인슈타인의 말과 연결됩니다.
모든 것이 변한다는 무상(無常) 또한 이 세상의 모든 작용(行)은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의미로 제법무아 즉 고정된 실체로서의 나(자아)가 아니라 관계와 조건에 따른 연기법에 의해서 생기는 감정, 생각, 오감으로 나타나는 것일 뿐이기에 그 관계에서 형성되는 '업(業, Karma)'이니 삶의 변화에 계속적인 균형작용을 위한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아인슈타인의 말과 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명확하고 근거 있게 느끼지 못하고는 있지만 지극히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정서와 분위기로 형성되고 함의 된 것들의 이행이 곧 '문화권, 역사적 시기, 종교와 철학 또는 형이상학과 과학적 서로 다른 접근법, 언어, 국가, 민족의 다름'이 있더라도 그러한 지혜와 통찰 속에서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내가 믿는 종교가 다르고 경험과 학습 과정과 전문성과 국가와 민족과 언어와 지역과 생각이 다르더라도 이미 상식적으로 보편화 된 이러한 정서의 유연한 대기 속의 공기를 같이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다름을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은 우리의 말과 글로 형성되는 내면의 함의를 선의적으로 또는 격렬한 자극적 논쟁으로 자연스럽게 찾아보고자 하는 '노력'에서 시작 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토론과 나름대로의 주장을 서로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소통으로서 다소간의 의견차가 있더라도 그 자체를 반복적으로 활용하며 서로의 생각과 다름에 대한 폭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표면적으로 취하는 형식적 예의와 인정이라 치부하는 허례허식은 때문에 다름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진심에서 우러나는 상식과 보편으로 이미 형성되어 있는 우리가 숨 쉬고 있는 대기의 공기와도 같은 깨달음 속에 이미 거하고 있지만, '다름'으로 포장되어 서로 견제하고 차이와 기분 나쁨, 재수 없음 등으로 소모적 공방을 벌이는 것들에 대하여 어떻게 다가가고 계시나요?
우리는 이미 그 속에 거하며 깨달음 속에 거하고 있지만 왜 그 속에서 소모적 갈등과 편리한 허례허식에 지배당하고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깨달음을 내면의 의식으로 인공지능 복붙하지 마시고 어떤 말도 좋으니 순수 의지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