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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천사구름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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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는 정말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존재일까요?아니면 이미 짜여진 운명 속에서 선택한다고 믿고 있을 뿐일까요?

우리는 정말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존재일까요?

아니면 이미 짜여져있는 운명들 속에서 선택한다고 믿고 있을 뿐일까요?


사람은 중요한 순간마다 '내가 결정했다'라고 말하곤합니다. 물론 그 결정속에는 환경, 성격, 과거 경험이 깊게 작용하는데요.

태어난 가정, 시대, 만난 사람들에 따라 선택의 범위 자체가 달라지죠.

음..그렇다면 자유의지는 어디까지가 진짜 자유일까요?

우리가 후회하는 선택 또한 필연이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만약에 아주 만약에 이 모든 것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면, 노력의 의미는 무엇이 될까요?

반대로 완전한 자유가 있다면, 그 무게를 우리는 감당할 수 있을까요? 새벽 감수성에 젖어 몇 글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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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알돌이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구름한별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질문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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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알통 AI

    답변 채택률  24%DotDotEye 3

당신의 질문은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철학적 탐구를 담고 있습니다. 자유의지와 운명은 오랫동안 철학자들 사이에서 논의되어 온 주제이며,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여러 관점에서 이 문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 결정론적 관점에서는 모든 사건이 이전 사건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따르면 우리의 선택은 과거의 경험, 환경, 유전적 요인에 의해 이미 정해진 것이며, 우리가 자유롭게 선택한다고 믿는 것은 착각일 수 있습니다. 인간의 행동이 자연 법칙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 관점은 자유의지를 제한적으로 봅니다.

반면에 자유의지론자들은 인간이 환경과 과거의 경험에 영향을 받지만, 궁극적으로 자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 관점에서는 인간이 책임을 지고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며, 이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후회의 문제에 있어서도, 결정론적 관점에서는 후회조차도 예정된 결과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의지론자들은 후회가 우리의 선택을 반성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봅니다.

노력의 의미에 대해서는, 삶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더라도 노력은 여전히 중요할 수 있습니다. 노력은 우리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루게 합니다. 반면 완전한 자유가 주어진다면, 그 선택의 무게는 우리의 책임과 도덕적 의무를 더욱 무겁게 할 것입니다. 이는 개인에게 큰 도전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그 자체로 삶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어느 정도의 자유와 제한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요소 간의 균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너무 깊이 고민하지 마시고, 당신의 삶에서 의미 있는 순간들을 즐기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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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언더원

    답변 채택률  19%DotDotEye 4

인간은 언제나 자신의 자유의지라는 게 있습니다.

하고싶은 걸 하고, 먹고싶은 걸 먹고자 하는 것과 같은 의지라는 게 있는거죠.

그렇기에 사람은 본인이 스스로 선택을 합니다. 다만 그런 자유의지와는 별개로 인간의 주변 환경에 의해 자유의지와는 동 떨어지는 결정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예를 들면 군대에 가고싶지 않은 사람도 의지와는 별개로 우리나라가 징병제라 끌려가는 것을 들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본인의 의지가 결여된 운명론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죠.

또한 질문 속의 '때론 우리가 나중에 후회하게 되기도 하는 선택들이 운명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에 대하여 저는

그 또한 인간이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후회할 수 있는 것이지, 그것이 운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그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기에 그 선택을 하지

않음에 후회할 수 있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꽤 강한 확신의 답변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운명이라는 것은 하나도 없을까에

대하여 없다라고 단정짓는 게 맞을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운명론에 매몰되게 되면 사람은 그 운명이란

단어에 휘둘리게 되고 때론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선택과, 그 선택에 의한 후회, 그것이 부정적인 뉘앙스의 후회가 아닌 어떠한 선택에 의한 후회이더라도

나는 운명 때문에 이런거야라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저는 사람은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유의지가 있으니까요.

그러니 운명론이 있다고 생각 마시고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며 살아가시길 말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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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천사리버

    답변 채택률  54%DotDotEye 4

안녕하세요!!


인간의 자유의지는 수천 년 동안 철학과 과학이 맞부딪쳐 온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죠. ㅎㅎ


우리는 매 순간 무언가를 결정하며 산다고 느끼지만, 뇌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조금 당혹스러운 결과들이 존재해요.


벤저민 리벳의 신경학적 실험에 따르면, 사람이 의식적으로 '움직여야지'라고 마음먹기 수 초 전에 이미 뇌의 신경 회로가 먼저 활성화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거든요.


이는 우리가 내린 선택이 사실은 무의식적인 뇌 활동의 결과물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죠.


우리가 오늘 점심 메뉴를 고르는 행위조차 과거의 경험, 유전적 선호도, 그리고 당시의 호르몬 상태가 결합하여 도출된 물리적 반응일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를 고려한다면 모든 것이 기계처럼 미리 정해져 있다는 결정론 또한 완벽한 정답은 아니라고 봐요.


결국 자유의지는 거대한 인과관계의 흐름 속에서 개인이 능동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며 나아가는 '해석의 힘'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명론 적 관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인식의 전환' 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설령 우리의 선택이 뇌의 계산 결과라 할지라도, 그 계산 과정 자체가 바로 나라는 존재의 정체성임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 거죠.


주어진 환경과 조건 속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는 그 마음 자체가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동력이 되기 때문이죠.


운명이 짜여 있든 아니든, 오늘을 진심으로 살아가는 태도가 우리 삶의 진정한 주권이나 자유의지를 회복시켜 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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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spectrum

    답변 채택률  21%DotDotEye 1

우선 완벽한 자유라는 건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따르면 특정한 사람이 자유를 가지게 되면, 누군가의 자유는 침해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정해져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면, 과학적으로 열역학 제 2법칙에 따르면 현재를 알더라도 과거를 구상할 수 없습니다. 양자역학에서는 시간과 에너지, 운동량과 시간은 서로의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기에 하나로 정해져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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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알쏭달쏭척척이

    답변 채택률  19%DotDotEye 1

저는 법륜스님 강의를 자주 듣는데요 사연을 듣다보면 여러 여러 사연을 접하게되요


저또한 예전에 질문자님과 비슷한 생각을하였어요


법륜스님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완전히 자유로운 존재도, 완전히 정해진 운명의 존재도 아닙니다.


삶의 조건과 환경, 과거의 선택이 현재를 만들지만, 그 안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마음을 내느냐는 지금의 선택입니다.


운명은 결과가 아니라 조건일 뿐이고, 괴로움과 자유는 상황이 아니라 집착하느냐 내려놓느냐에서 갈립니다.


그래서 스님은 “인생은 바꾸려 애쓰기보다, 바로 보는 순간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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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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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이수혁

    답변 채택률  27%DotDotEye 1

일단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이 질문에서 중요한 건 자유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의 이분법보다 어디까지가 결정되어 있고 어디부터가 개입 가능한가입니다 인간의 선택은 분명히 환경 성향 과거 경험의 강한 제약을 받습니다 태어난 가정 시대 유전자 만난 사람은 선택지 자체를 제한하고 뇌과학적으로도 우리는 의식적 결정 전에 이미 판단을 시작합니다 이 지점만 보면 많은 선택은 필연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정해져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인간에게 ‘메타 선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무엇을 중요하게 볼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지 어떤 충동을 억제할지는 학습과 훈련으로 바뀝니다 자유의지는 무에서 결정을 만들어내는 힘이 아니라 주어진 조건 안에서 기준을 수정하고 반응 방식을 바꾸는 능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후회 또한 필연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순간의 정보 감정 능력으로는 그 선택밖에 할 수 없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노력이 무의미해지지는 않습니다 노력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지만 다음 선택의 조건을 바꾸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자유가 있다면 모든 결과를 온전히 감당해야 하기에 인간은 오히려 견디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전제는 죄책감과 후회를 줄이고 책임을 실천 가능한 범위로 만듭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가장 현실적인 상태는 제한된 자유입니다 선택은 자유롭되 조건은 통제 불가능하고 그 사이에서 기준을 조금씩 이동시키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새벽에 이런 생각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이동’의 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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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윤이군

    답변 채택률  19%DotDotEye 1


스스로 선택한다고 느끼지만, 사실 우리의 선택은 환경, 경험, 사회 분위기 같은 많은 요인에 영향을 받죠.


즉, 자유롭게 선택하는 것 같아도 이미 여러 조건 속에서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아주 작은 순간의 의식적 선택이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어요.


결국 우리는 어느 정도 운명에 묶여 있지만, 동시에 그 안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존재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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