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식과 생각의 하수구
지식과 생각이 쌓이고 또 쌓이면 막히게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흘려 보낼 하수구가 필요할 것 같아요.
나이가 들거나 많은 지식과 생각을 가진 서람들은 어떻게 필요 없는 정보 , 필요없게 된 정보들을 뇌가 막히지 않도록 흘려 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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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식과 생각이 쌓이고 또 쌓이면 막히게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흘려 보낼 하수구가 필요할 것 같아요.
나이가 들거나 많은 지식과 생각을 가진 서람들은 어떻게 필요 없는 정보 , 필요없게 된 정보들을 뇌가 막히지 않도록 흘려 보낼 수 있을까요
알돌이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머리속을 가끔씩은 비워야 새로운 지식이 쌓이는거 같아요 그지식이 나만의 생각으로 표출되는것 같아요
알돌이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질문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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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때부터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한 시기이지 않을까요? 젊을 때는 아무래도 이성보단 감정이 앞서서
철 없이 돈도 써보고 이것저것 많이 시도도 해보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가장에 대한 책임이라던지 사람 자체가 이성적으로 바뀌기에 그 부분이 중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는 정보라면 가차없이 무시하고 신경을 안 쓰는 지경에 이르러서 그렇게 쉽게 버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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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72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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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막히지 않도록 흘려보낸다 라고
비유적으로 말씀하셨지만
정의하자면 새로운 정보에 대한 거부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나의 시대를 살아오면서 쌓아온
수많은 지식이 있었는데
그것을 뒤엎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이제와서 나란 사람을 통째로 다시 갈아엎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이미 기존의 색이 있는 물로 가득찬 컵에
다시 깨끗한 물을 따르면
컵 주변으로 기존의 물이 범람하지만
동시에 안에 있는 물은 희석되고 또 희석되면서 다시 맑은물로 채워집니다.
그 과정을 단숨에 처리하기에는 훨씬 더 많은 청정수와 그것을
들이붓는 시도가 필요하기에 시나브로 천천히 꾸준히
시간을 들여 희석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그리 나이가 많지 않지만
이제 저보다 훨씬 어린 친구들이 향유하는 문화나
다른 무언가가 어렵고 이해 하고싶지 않은 시기에 도달했습니다.
때문에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억지로 그것에 손을 대려고 하지않고
가만히 관망하는 편입니다 '아 저런것이 있구나 요즘은 저런게 또 새로운 정보인가?' 하고말이죠
사람은 자기가 정말 필요하고 호기심이 동하면 누군가 떠다밀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그것을 행하게 되있습니다 정보 취득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젠 이 방법이 아니구나 즉 고인물 이구나 하는것을
알아채고 그위에 새 물을 붓듯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죠
이게 글과 말로는 술술 나오지만 어찌보면 참 어렵기도 합니다.
이제껏 쌓아온 내 색깔을 새로 칠하라니 이제와서? 라는 억울함이 들때도 많습니다.
받아들인다는 것은 또 새로 갱신한다는 것은 그런 자신마져
컵 밖으로 흘려 버리는 희석의 연속인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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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607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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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뇌는 저장고라기보다 필터에 가깝습니다 쌓아두는 능력보다 버리고 약화시키는 능력으로 유지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잊는 힘’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의도적으로 잊지 않으려 할 때 막힙니다 필요 없는 정보는 사용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연결이 약해지고 그걸 가속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각을 말이나 글로 밖으로 꺼내 뇌에서 분리하기 반복해서 떠오르는 생각은 해결이 아니라 기록으로 종결시키기 이미 판단이 끝난 정보는 다시 검토하지 않는 규칙을 세우기 입력보다 출력 비중을 높여 머릿속 체류 시간을 줄이기 주기적으로 아무 정보도 넣지 않는 시간을 만들어 뇌의 기본 정리 기능이 작동하게 두기 결국 많이 아는 사람들의 하수구는 ‘선별된 무관심’과 ‘의도적 비활성화’입니다 다 아는 상태를 유지하려 하지 않고 지금 쓰이지 않는 건 과감히 놓는 태도가 뇌를 막히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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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33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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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생각이 쌓이면 뇌 속에 쌓인 정보가 막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사람들은 여러 방법으로 필요 없는 정보나 오래된 생각을 흘려 보내요.
한 가지 방법은 ‘기록하고 잊기’예요. 메모나 노트에 적어두고 머릿속에서는 잠시 내려놓는 거죠.
또는 반복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정보는 자연스럽게 사라지도록 내버려 두기도 해요.
규칙적인 휴식과 취미, 산책 같은 활동도 뇌가 정보를 정리하고 필요 없는 것을 흘려보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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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81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