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초대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이자 국힘 당협위원장에게 국민의힘 최고위에서 제명 조치를 했다고 하네요. 당적이 다르더라도 전문성과 협치 차원에서 지명된 인사를 정당 차원에서 제명 조치 한다는 것이 마땅한 일일까요?
초대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이자 국힘 당협위원장에게 국민의힘 최고위에서 제명 조치를 했다고 하네요. 당적이 다르더라도 전문성과 협치 차원에서 지명된 인사를 정당 차원에서 제명 조치 한다는 것이 마땅한 일일까요?
정당 정치에서 보수 vs 진보의 입장은 언제나 대치 구도를 보일 수 있지만, 협치와 상생을 위한 공동의 도모를 해야 할 상황에서는 국가를 이루는 대의적 입장으로 합리적인 수순을 따라야 하는 경우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획예산처'라고 하는 중요한 요직에 이재명 대통령이 비록 정당은 다르더라도 이혜훈 전 의원의 전문성과 대한민국 최고의 Leading 싱크탱크인 "KDI 연구위원" 출신으로 "거시경제, 금융, 재정, 노동, 산업, 무역, 사회보장, 국토인프라, 경쟁정책(Competition Policy), 북한경제 등 경제·사회 연구를 통해 정책 수립과 제도 개혁 등"과 경제학 전공 및 경험에 대한 전문성과 정치 경험 등을 감안하여 지명한 것은 매우 중요한 협치와 능력에 당적과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등용하겠다는 의중임에도, 국민의힘 정당이 왜 저렇게 나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민주당 소속이나 출신 인사를 지명하면 그래서 문제라고 하고, 국민의힘 소속 인물을 지명하면 그래서 문제라고 하니 이런 모순이 또 어디 있을까요? 비상계엄과 내란 및 외환 등의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도 제명 하지 않는 국민의힘이 이혜훈이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고 받아들였다고 하여 제명하는 것이 이해할 수 있는 행위일까요?
국힘 기획조정국의 발표로 “오늘 제명된 이혜훈 전 의원은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무위원 임명에 동의해 현 정권에 부역하는 행위를 자처함으로써 지방선거를 불과 6개월을 남기고 국민과 당원을 배신하는 사상 최악의 해당행위를 했다”고 하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민주주의 정치 구조에서의 정당 정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주장이라고 보시나요?
저들에게는 오로지 정당(국민의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국가와 국민과 행정부 공무와 예산 등의 중요 사안들에 편가르기로 정당 세력을 늘리는 것만이 지상 최대의 가치인가요?
대한민국 정당 정치의 심각한 "인지 지체" 상태가 왜 이렇게 국민의 수준과 의식을 따르지 못하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