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만약 안중근 의사가 일본 포로를 풀어주지 않았더라면..?
역사에서 ‘만약에’ 는 없지만...
안중근 의사는 의병 활동 당시 일본군을 사로잡았다가, 포로들을 풀어줬다는 기록이 있잖아요.
근데 만약 그때 안중근 의사가 일본 포로들을 풀어주지 않고, 다른 선택을 했다면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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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역사에서 ‘만약에’ 는 없지만...
안중근 의사는 의병 활동 당시 일본군을 사로잡았다가, 포로들을 풀어줬다는 기록이 있잖아요.
근데 만약 그때 안중근 의사가 일본 포로들을 풀어주지 않고, 다른 선택을 했다면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질문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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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중근 의사가 나오는 영화를 볼때에 이런 똑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만약 그때 그 일본포로를 풀어주지 않았었다면...
그렇지만
나무가 아니라 산 전체와 더크고 드넓은 앵글로
보았을때는...
1908년 신아산 전투에서 안중근 의사는 만국공법(국제법)을 준수하며 포로를 석방했으나, 석방되어 풀려난 일본군이 부대를 이끌고 기습 공격해 의병 부대가 큰 피해를 입고 해체 되었지요.
일본군 포로를 풀어주지 않았다면, 독립의병 부대의 즉각적인 생존 가능성은 높아졌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나
국제적 여론이나 독립 운동의 정당성으로 보았을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포로 석방은 안중근 의사의 동양 평화론을 상징하며, 역사적으로도 후대에 그의 의거를 군사적인 정당행위로 평가받게 했기때문에 만약 일본군 처형으로 되었었다면 테러리스트라는 낙인 가능성이 높아져 독립 운동 전체에 타격을 줬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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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정이지만 역사적 맥락 안에서 보면 몇 가지 변화 가능성은 있습니다 먼저 안중근 의사가 포로를 처형했다면 개인적 도덕성과 사상적 정당성에 큰 타격을 입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안중근은 의병이면서도 전쟁에서도 명분과 윤리를 지켜야 한다는 인식을 분명히 했고 이 태도가 훗날 재판 과정에서 국제법과 동양평화를 논하는 논리적 기반이 됐습니다 포로 처형 기록이 남았다면 일본은 그를 정치적 저항가가 아니라 단순한 잔혹한 반군으로 규정하기 쉬웠고 국제 여론이나 후대 평가도 지금처럼 도덕적 상징으로 남기 어려웠을 겁니다 둘째로 단기적 군사 효과는 거의 없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당시 의병 활동은 전면전이 아니라 상징성과 지속성이 중요한 국면이었고 포로 몇 명을 처형한다고 전황이 바뀌지는 않았을 겁니다 오히려 일본군의 보복 명분을 강화해 주변 민간인과 다른 의병에게 더 가혹한 탄압이 가해졌을 가능성도 큽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차이는 ‘안중근이라는 인물의 의미’입니다 포로를 풀어준 선택은 그의 하얼빈 의거를 단순한 암살이 아니라 신념에 따른 정치적 행동으로 보이게 만든 핵심 배경 중 하나였고 그 덕분에 그는 무장 투쟁가이면서 동시에 사상가로 기억됩니다 다른 선택을 했다면 역사는 바뀌기보다 그의 이름이 남는 방식이 달라졌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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