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타인과 자신 사이에 담을 쌓고 살면 뭐가 안 좋은 건가요?
타인과 자신 사이에 담을 쌓고 살면 뭐가 안 좋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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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타인과 자신 사이에 담을 쌓고 살면 뭐가 안 좋은 건가요?
알돌이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danielmarch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담 자체보다, 필요할 때도 못 넘게 되는 순간이 제일 아쉬운 것 같아요.
질문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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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타인과 담을 쌓다보면
자신에게 힘든일이 닥쳤을 때 아무래도
도와줄 수 있는 분들이 적을 수 있고
혼자 자주 지내다 보면 외롭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자신의 성향에 따라
오히려 인간관계 스트레스 덜 받고
편할 수도 있기에 꼭 나쁜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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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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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데 있어서 주변사람들과 담을 쌓아봤자 본인한테 도움 되는게 하나도 없잖아요.
적을 많이 만들어봤자 그게 다 부메랑으로 돌아 오는게 삶의 루틴 같습니다.
그래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삶을 보내야합니다.
결국 사이좋게 잘 지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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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거리를 두고 사는 게 꼭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상처받기 싫어서, 혹은 지치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식으로 담을 쌓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 선택 자체를 문제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담이 너무 높아지면, 도움을 받아도 될 순간에도 혼자 버티게 되는 경우가 생겨요. 사실은 누군가 한마디만 들어줘도 괜찮아질 수 있는데, 그 기회 자체가 차단돼 버리는 거죠.
그게 쌓이다 보면 외로움이 커지는데, 본인은 그 이유를 잘 모를 때도 많습니다.
또 사람을 멀리하다 보면,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기회도 줄어드는 것 같아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생기는 피드백이나 관점이 사라지면, 생각이 한쪽으로만 굳어질 수 있거든요. 꼭 틀려서라기보다, 선택지가 줄어드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담을 쌓느냐 마느냐보다, 필요할 때 열 수 있는 문이 있느냐인 것 같아요. 항상 열어둘 필요는 없지만, 닫혀만 있지 않은 상태. 그 정도의 균형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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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담을 쌓고 살면 일단 편하긴 합니다.. 상처받을 일도 줄고, 괜히 신경 쓸 일도 없고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그 편함이 은근히 외로움으로 바뀌는 순간이 와요... 누군가랑 깊게 엮이지 않다 보니, 기쁜 일도 혼자 넘기게 되고 힘든 일도 혼자 버티게 됩니다. 좀 외롭죠!!
또 담을 너무 높게 쌓아두면, 도움받을 기회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 같아요. 내가 먼저 벽을 세워두면 상대도 다가오지 않게 되니까요. 꼭 많은 사람일 필요는 없지만, 완전히 혼자만의 세계에 있으면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요즘 완전히 담을 쌓기보다는, 문 하나쯤은 열어두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다 들일 필요는 없지만, 들어올 사람은 들어올 수 있게요. 그 정도 거리감이 제일 덜 지치고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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