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무엇을 할 때마다 심하게 긴장하는 거는 고칠 수 없는 버릇인가요?
무엇을 할 때마다 심하게 긴장하는 거는 고칠 수 없는 버릇인가요? 제가 무엇을 할 때마다 이상하게 심하게 긴장하는 버릇이 있는데요 이런 버릇은 고칠 수가 없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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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엇을 할 때마다 심하게 긴장하는 거는 고칠 수 없는 버릇인가요? 제가 무엇을 할 때마다 이상하게 심하게 긴장하는 버릇이 있는데요 이런 버릇은 고칠 수가 없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건가요?
자연스러운 습관같아요~
알돌이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김숙희778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질문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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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로서 말씀 드리면 뇌의 강한 거부감 때문이에요.
새로운 것을 쉽게 거부하고, 익숙하고 안전한 환경을 고집하는 안전지향, 생존지향적인 뇌 성향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새로움을 신선한 충격으로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새로운 것은 위험하다는 위험인지형이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새로운 일에 긴장하고 두려워합니다.
제 아이들 중 둘이나 유아기에 새로움을 거부했습니다.
새옷, 새 신발, 새 유모차, 새 모자를 사주면 이상하게 싫어하고 엉엉 울어댔습니다.
그래서 인형에게 먼저 시착해주고 인형을 유모차에 태워준 후에 아이들에게 똑 같이 해주면 안 울고 잘 사용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싫어하는 것이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인데요, 저도 이 싫은 마음이 저를 긴장하게 했어요.
이 긴장을 풀기 위해 비슷한 환경을 설정하고 끊임 없이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이 긴장은 근육을 더 긴장하게 만들고 근육이 긴장하면 더 떨리고 긴장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접시돌리기.스쿼트.런지를 각각 10개 이상하며 상체와 상초의 긴장을 하초로 담당하게 해줬어요.
그래서 양허벅지와 양발에 무게 중심을 딱 두고 강의 시연을 하니 두렵지도 않고 긴장도 풀어지고 해서 무사히 시연 강의를 마쳐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요.
그래서 최근에 그 때를 되돌아 보면 평생 단 한 번도 안 해본 강의 평가를 받으려니 그렇게 긴장되고 떨렸던 것 같아요.
새로움에 대한 긴장과 두려움이지요.
반대로 하면 여러 번 비슷한 모의 경험을 하게 되면 더 이상 새로운 일, 새로운 경험이 아니게 되므로 더 이상 긴장되지 않습니다.
김숙희님도 새로운 일을 할 때 긴장되면 그 일이 첫 도전, 새로운 일이 되지 않게 집에서 많이 연습해보세요.
그럼 예전처럼 긴장되고 두려운 마음이 햇빛에 눈녹듯이 사라질 겁니다.
완벽한 연습이 긴장을 물리치는 최고의 치료제입니다.
아무리 새로운 것도 내가 충분히 연습한 상태에서 하면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라 익숙한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피겨스케이팅의 여왕인 김연아도 같은 마음으로 완벽한 연습으로 마음을 무장하여
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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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때마다 심하게 긴장하는 건 성격 결함보다는
뇌가 상황을 위험으로 과대 인식하는 습관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수하면 안 된다, 평가받는다, 망하면 끝이다 이런 생각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면서 몸이 먼저 긴장 반응을 일으킵니다.
중요한 건
이 긴장이 의지 부족이나 나약함이 아니라 학습된 반응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연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긴장 때문에 일상 기능이 크게 떨어지거나
두근거림, 숨 가쁨, 회피가 심하다면
불안 관련 문제일 수 있어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도 충분히 정상적인 선택입니다.
정리하면
이상한 버릇도, 평생 가는 성격도 아닙니다.
고
몸이 먼저 반응하는 패턴
인식과 연습으로 충분히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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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때마다 심하게 긴장하는 건 꼭 고칠 수 없는 버릇은 아닌 것 같아요.
대부분은 성격 문제라기보다, 예전에 긴장했던 경험이나 실패 기억이 몸에 남아 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스스로를 탓하기보다는, 긴장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천천히 익숙해지는 과정이 도움이 되기도 해요.
상황이 반복될수록 조금씩 덜 긴장하는 경우도 있고요.
만약 일상생활이 많이 힘들 정도라면, 마음 건강 쪽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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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때마다 심하게 긴장하는 건 꼭 고쳐야 할 버릇이라기보다 사람마다 타고난 성향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요..
특히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나 처음 겪는 상황에서는 긴장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저도 낯선 자리에서 무언가를 해야 할 때면 이유 없이 몸이 먼저 굳거든요...ㅠ
노력으로 완화할 수는 있어도, 완전히 없애야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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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때마다 심하게 긴장하는 습관은 완벽주의 성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잘해야 한다’,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앞서면 몸이 먼저 긴장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이는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책임감이 강하고 스스로에게 기준이 높은 사람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긴장이 반복되면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상황을 조금 단순하게 바라보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모든 일을 인생의 중요한 시험처럼 받아들이기보다, 잠시 거리를 두고 남의 일처럼 객관화해 보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인식을 쌓아가다 보면 긴장도 서서히 완화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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