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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도마뱀을 키우시는 군요!
먹이는 뭘로 주시나요?
저도 예전에 거북이, 토끼, 열대어 등등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 아이로 인해서 저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
꽤 많았었네요!!
거북이를 키울때 이 아이가 탈출해서 며칠동안
보이지않아서 찾아 헤매다가 베란다 한 귀퉁이에서
찾아서 1층 화단에 묻어준것이 생각이 납니다.
열대어들이 갈때는 하얀 봉투에 잘 싸서 묻어줬는데
묻어줄때마다 마음이 안좋아서 열대어 키우는것은
포기를 했었네요.
그중에 Top으로 저의 속앓이를 제일많이 시킨애는
토끼(Ray) 였어요.
우리딸이 키워보게 해달라고 조르고 졸라서
함께 했던 Ray
초봄에 자전거 바구니에 태우고 한강변을 달릴때
(덮게를 덮었는데도 용케 뛰어서) 대퇴뻐가 부러져서
피부이식부터 깁스도 여러번을 하고...
고양이나 강아지와는 또 다른종 이어서 특수 동물병원에서
치료도 여러번 받았었어요.
토끼의 뼈는 가볍고 부서지기 쉬워 골절이 발생하면
출혈, 감염, 또는 이동 불능으로 인한 식욕 저하와 지방간(hepatic lipidosis)이 생길 위험이 큽니다.
그때는 Ray치료비로 엄청 고민도 많았었네요 ㅜ
그래도 우리가족으로 4년 넘게 함께한 Ray는 대퇴골절
의 뼈가 Ray를 힘들게 하여 동물병원에서 장례를 의뢰하고
보낸후 저는 3일을 앓아 누웠었네요.
알통을 통해서 애완동물 얘기까지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새삼 그때의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