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간이 실패를 경험한 뒤에도 같은 선택을 반복하는 이유는?
실패 학습이 항상 행동 변화를 만들지 않는 이유는 감정 때문일까요, 보상 구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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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패 학습이 항상 행동 변화를 만들지 않는 이유는 감정 때문일까요, 보상 구조 때문일까요?
알돌이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jal711님께 2,000알을 증정했어요!
자기 합리화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난 잘했는데 ...누구 때문에 실패했어 ...단지 운이 없었어... 등등 ...자기 합리화도 같은 선택을 반복하는데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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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실패를 경험한 후 학습이 항상 행동 변화를 만들지 않는 데에는 몇 가지 객관적 이유가 있습니다.
실패의 원인에 대한 분석이 명확하지 않고 실패 교정에 대한 연습이 불충분 할 때
즉, 인생의 오답 노트를 만들고, 오답을 교정할정답 노트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답노트와 교정 연습을 했더라도 그 양이 충분하지 못했을 때 우리 뇌는 교정할 규칙을 만들지 못하고
같은 선택을 반복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수학 오답 노트와 피아노 반주 연습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틀린 수학 문제를 한 번 틀려놓고 또 반복적으로 틀린 선택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피아노 연습할 때도 마찬가지죠. 악보를 충분히 분석하지 못하고 연습량과 속도가 충분하지 않을 때 특정 그 부분에서 반복적으로 틀리게 연주합니다.
실제로 연주할 때도 또 그 부분에 와서 걸리고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그 부분에 충분한 연습을 느리게 반복적으로 완전하게 하면서 점차 속도를 조금씩 당겨서 완벽하게 연습을 하면
이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늘 틀리던 그 부분을 틀리지 않고 매끈하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실패 학습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 실패하고 반성하고 다음에 안그래야지 해도 몸과 뇌가 관성의 법칙을 꺾을 정도로 충분한 연습을 하지 못해끼 때문에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패애 대한 교정 연습이 없이는 그저 단순한 ‘경험’일 뿐 자동으로 ‘교훈’화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해석하고 다음 행동으로 연결하는 구조에 변화를 주고 반복적인 연습을 해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감정때문도 아니고 보상구조도 아닙니다.
단지 지금 변화를 이끌어 낼 반복적 연습부족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만한 연결 고리가 아직 안 만들어졌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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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실패는 우리에게 수치심이나 좌절감을 줍니다. 인간의 뇌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끼면 이를 직시하고 분석하기보다 외면하거나 방어하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내 행동에서 찾기보다는 운이 나빴다거나 남 탓으로 돌리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학습이 차단되는 것입니다. 즉 감정이 학습을 위한 객관적인 사고를 가로막는 장벽이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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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선택은 항상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감정적인 부분이 큰 부분을 차지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근을 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오늘도 수고했다, 나를 위해서 치킨 한 마리 정도는 선물할 수 있잖아?' 생각이 듭니다
'다 먹자고 하는 짓이지, 제대로 먹어야지 내일 또 일하지'
'예능 하나 켜놓고 치맥이나 때리자!'
이 모든 것들은 이성적인 선택과 반대됩니다
오히려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니, 이와 같은 생각을 하며 합리화하는 모습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무언가를 선택할 때
실패의 경험은 이성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한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아까는 운이 없었던 거고' 등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회로가 잠시 꺼지게 됩니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이성적인 논리는 사라지고, 본능과 감정만 남아서
똑같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셈이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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