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무늘보는 천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느려도되는건가요?
나무늘보는 천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느려도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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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무늘보는 천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느려도되는건가요?
나무늘보도 천적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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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도 천적이 있습니다
다만 느린 움직임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으로 낮은 대사율을 유지하기 위함이라는 시각이 있습니다
보통 육식보다는 채식을 즐겨하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에서 몸의 대사율을 낮추려면 움직임을 느리게 가지고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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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에게 천적이 없어 느리게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재규어, 퓨마, 부채머리독수리 등이 나무늘보의 강력한 천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늘보가 느리게 사는 것은 생존을 포기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치밀한 과학적 생존 전략입니다.
지극히 지혜로운 나무늘보의 생존전략인 것이죠.
먼저, 나무늘보의 '느린 움직음'은 포식자의 눈을 피하는 천연 위장술입니다.
재규어나 독수리 같은 포식자들은 주로 먹잇감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냥합니다.
그래서 나무늘보는 극도로 천천히 움직여 탐지망을 벗어납니다.
또한 나무늘보의 느림 때문에 자란 털에 붙은 녹조류가 보호색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나뭇잎 사이에서 완벽하게 은신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입니다.
나무늘보는 영양가가 낮고 소화가 어려운 나뭇잎을 주식으로 삼기에, 일반 포유류의 절반도 안 되는 낮은 신진대사율을 유지합니다.
근육량을 줄이고 체온을 낮추며 '느리게 움직임'으로써, 적은 열량만으로도 굶지 않고 생존할 수 있도록 진화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이 동물성 단백질 보다 소화가 더 느리고 소화기에 더 부담이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곰이 가을에 실컷 먹고 그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겨울 잠에 들어가는 생존전략과 비슷하죠.
나무늘보의 느림은 게으름이 아니라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 살아남기 위한
고도의 생존 전략입니다.
대나무 잎사귀만 먹는 팬더, 유칼립투스 잎사귀만 먹는 코알라! 나무늘보!
모두 식물 중에서도 소화 잘 안되는 나뭇잎만 골라 먹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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