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무중력의 물
우주선에서 물 마시는 걸 보면은 물이 둥글게 떠다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는 물이 바닥으로 흐르지만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떠다니는건데 왜 하필 둥근 모양을 유지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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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주선에서 물 마시는 걸 보면은 물이 둥글게 떠다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는 물이 바닥으로 흐르지만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떠다니는건데 왜 하필 둥근 모양을 유지하는걸까요?
저도 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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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은근히 신기하죠. 이유는 중력 대신 표면장력이 지배하기 때문이에요.
지구에서는 중력이 물을 아래로 끌어당겨서 바닥으로 퍼지지만, 우주선 안에서는 거의 무중력 상태라 “아래”가 없습니다. 그러면 물 분자들끼리 서로 잡아당기는 힘, 즉 표면장력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요.
표면장력은 가능한 한 겉면의 넓이를 최소로 만들려고 하는 성질이 있는데, 같은 부피라면 가장 표면적이 작은 모양이 바로 구형(둥근 모양)입니다. 그래서 물방울이 자연스럽게 동그랗게 뭉쳐 떠다니는 거예요.
비누방울이 공중에서 둥근 것도 같은 원리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중력이 사라지면, 물은 “퍼지기”보다 “뭉치기”를 선택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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