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찰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사고처리는 어떻게 되나요?
어제 저녁, 경찰차에 치일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보행자 신호가 깜빡이고 있었고, 순찰차는 골목에서 나와 이미 횡단보도 앞에 정차해 있었습니다.
저는 신호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경찰차 뒤쪽, 우측에서 경찰차와 횡단보도 사이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차가 보행자 신호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순간 ‘받힐 수도 있겠다’ 싶어 급히 방향을 틀어서 몸을 피했고,
놀란 마음에 고개를 돌려 경찰차를 향해 눈으로 째려보며 지나갔습니다.
썬팅을 해서 운전자가 보이지 않더군요.
물론 저에게도 잘못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차 운전자도 보행자가 없으니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을 겁니다.
누가 잘못했는지를 말하고 싶은건 아니고,
실제로 경찰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처리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