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같은 온도인데도 장소에 따라 더 덥거나 춥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같은 온도인데도 장소에 따라 더 덥거나 춥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습도 때문인거 같은데 자세히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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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같은 온도인데도 장소에 따라 더 덥거나 춥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습도 때문인거 같은데 자세히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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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온도인데도 장소에 따라 더 덥거나 춥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습도이며, 사람의 몸은 땀이 증발하면서 열을 식히는데 공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 습도가 높으면 땀이 잘 증발하지 않아 체온이 잘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실제 온도보다 더 덥게 느껴지고, 반대로 습도가 낮으면 땀이 빠르게 증발해 열이 쉽게 빠져나가 비교적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바람의 유무도 중요한데, 같은 온도라도 바람이 불면 땀의 증발과 피부 표면의 열 교환이 활발해져 더 시원하거나 겨울에는 더 춥게 느껴지며, 이 때문에 여름에는 체감온도(불쾌지수)가 높아지고 겨울에는 풍속에 따른 체감온도(윈드칠)가 낮아지게 됩니다.
여기에 햇빛의 세기, 바닥이나 건물의 재질, 주변에 물이나 나무가 있는지 여부도 영향을 주어, 콘크리트가 많은 도심은 열을 많이 흡수하고 방출해 더 덥게 느껴지고, 숲이나 물가에서는 열이 완화되어 같은 온도라도 덜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즉, 체감 온도는 단순한 숫자 온도가 아니라 습도, 바람, 햇빛, 주변 환경이 함께 작용해 결정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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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더위를 증폭시키는 메커니즘
높은 습도 환경에서는 공기 중 수증기 농도가 높아 몸에서 분비되는 땀이 증발하기 어렵습니다. 땀의 증발 과정에서 몸의 열이 공기로 방출되는데, 습도가 높으면 이 증발이 지연되어 체온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제 온도보다 훨씬 더 덥게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여름철 한국처럼 상대습도가 80% 이상인 날에는 30도 기온이 35도 이상처럼 불쾌하게 다가오며, 이는 '불쾌지수'나 '체감온도'로 계산되는 현상입니다.
습도가 추위를 강조하는 이유
반대로 낮은 습도에서는 피부와 호흡기를 통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몸의 열이 더 빨리 손실됩니다. 겨울철 실내 난방으로 공기가 건조해지면(상대습도 20% 이하) 같은 20도 온도라도 피부가 당기고 추위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 이는 건조한 공기가 열전도율을 높여 체감 추위를 키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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