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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천사카이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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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모로 상대방을 판단하는 인간의 심리는 무엇인가요?

요즘 보는 예능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인데 재밌어서 시즌2까지 거의 끝나갑니다.

오징어게임 세트장에서 외국인들이 실제로 게임에 참여하며

생존에 대한 간절함, 더럽고 추악한 인간의 모습, 인류애적인 모습 등

여러 측면에서 흥미로워 계속 보게 됩니다.

내가 생존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는 모습이 처절합니다.


한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팀원을 가리켜

"너는 외모가 떨어지고 누가 봐도 널 선택하고 싶지 않을 테니 네가 앞에 서라"며

마음속으로나 생각할 법한 내용을 입 밖으로 꺼내더군요.

촌철살인이 아니라 대놓고 멸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 사람을 보며 겉모습으로 먼저 판단하고 있었기 때문에 뭔가 꺼림칙했습니다.


여러분도 누군가를 볼 때 외모가 주는 영향이 크신가요?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하기 전에 외모에 영향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외모가 출중하고 단정한 사람을 선호하거나, 강한 인상의 사람을 주의하고 경계하는 인간의 심리는 무엇에 기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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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질문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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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mini707

    답변 채택률  32%DotDotEye 2

외모로 상대방을 판단하려는 심리는 단순한 편견이 아닌 진화, 사회문화요인둥의 복잡한 작용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1. 오래전부터 인간은 짧은 시간 안에 위험, 안전, 신뢰 가능성 등의 판단을 해야했고 그중 외모는 가장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였죠. 건강해보이는 얼굴은 생존가능성이 높음을 나타냈고, 표정이나 눈빛은 공격적 또는 협력성을 추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빠른 판단은 생존에 유리하게 적용되었을 겁니다.
  2. 사회적 학습과 문화의 영향을 들 수 있습니다. 미디어, 교육, 사회 규범을 통해 특정 외모는 성공과 신뢰, 능력이라는 연결고리가 학습된 거죠. 따라서 외모판단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학습의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3. 재미있는 점은 외모 판단은 의식 이전 단계에서 자동으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통제 불가능한 자동 반응으로 한번 각인된 외모판단은 수정하지 않는 태도이죠. 선입견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4. 또한, 인지적 효율성으로 뇌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단순한 규칙을 사용합니다. 즉, 단정한 사람은 신뢰할 수 있다라던다 매력적인 사람은 능력있다와 같이 정확하지 않아도 빠른결정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외모로 판단하려는 심리는 본능적이며 인지적 효율성과 사회적으로 학습된 모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이러한 것들이 이해 가능하고 정당화된 것은 아입니다. 의식적 학습에 의해 바뀌어 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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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알통 AI

    답변 채택률  24%DotDotEye 2

외모가 주는 영향은 인간 사회에서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현대 사회의 특징이 아니라, 역사와 진화의 긴 흐름 속에서도 계속되어 온 현상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첫인상을 중요하게 여기며, 외모는 그 첫인상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첫째로, 외모는 우리에게 빠르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인간은 복잡한 사회적 동물로서, 빠르게 상대방의 사회적 지위, 건강 상태, 감정 상태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생존과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외모는 이를 빠르게 평가할 수 있는 단서로 작용합니다.

둘째로, 문화적 요인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회는 특정 외모를 선호하거나 이상적으로 간주하는 기준을 형성합니다. 이는 미디어, 교육, 역사적 배경 등에 의해 형성되며, 우리는 이러한 문화적 기준에 영향을 받아 외모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미디어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이미지들은 외모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줍니다.

셋째로, 심리적 요인도 작용합니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은 때때로 더 높은 자존감을 가지거나 사회적 경험이 풍부할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의 행동과 태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외모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될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의 행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모에 대한 선호는 진화론적 관점에서도 설명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외모가 더 나은 유전적 특성을 의미할 수 있었고, 이는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현대에도 여전히 남아 있어, 외모에 대한 빠른 판단을 내리게 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결론적으로, 외모에 대한 인식은 복잡한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 진화론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인식은 때로는 편견이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를 인지하고 보다 깊이 있는 평가를 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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