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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습담병이라는 것은?

몸이 무겁고 소화도 잘 안되고 기운이 없습니다.
습담병에 걸렸다고 하는데
이 병의 원인은 무엇이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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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장錦川

    답변 채택률  55%DotDotEye 9

나뭇잎이 흔들리는데도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바람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현상이 있으면 반드시 그 무언가가 존재하는 것이다. 현대의학적인 검사를 다 해도 원인을 찾지 못하여 진단을 내릴 수 없는 경우가 종종 혹은 더러 많다. 더 나아가서 병으로 취급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을 때 환자들은 매우 답답하기 그지없다.

매우 심각하게 불편하여 병원에 들렀는데 검사 상 별다른 이상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집에서 그냥 잘 먹고 쉬면 괜찮을 것이라 하여 그렇게 했는데도 낫지 않고 점점 악화 되어가는 경우, 몇 번을 반복하다가 환자는 은근히 화가 나서 한의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선 들어서면서부터 한 맺힌 말이 많다. 환자로 취급되어 치료받고자 하는 각오가 대단한 것이다.

지난주 찾아온 49세 아주머니도 마찬가지였다. 언제부터인지 소화가 되지 않는 듯 메스껍고 가슴과 명치끝이 답답하여 한숨이 자주 내쉬어지며 갈비뼈 밑도 얼얼한 둔통을 느낀다고 한다. 아랫배는 꾸르륵거리며 가스 가득 찬 듯 팽만감을 느끼지만 변비로 인해 며칠에 한번 화장실 가거나 자주 가도 항상 뒤가 시원치 않고 묵직하게 느껴져 전문 의사의 권유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해 봤지만 신경성위하수증에 장무력증상이 겹쳤으니 물을 많이 마셔보라 한다.

여러 날 동안 누구에게도 지지않을만큼 밤낮 물을 많이 마셔 댔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몸이 오싹하는 오한도 느끼고 입맛이 소위 소태처럼 쓰다는 것이다. 거기에다 팔다리가 저리고 자다가도 소리 지를 정도로 뻣뻣하게 쥐가 나 밤새 주무르다 잠을 설치니 전신 피로는 더욱 심해져 손끝하나 움직이기도 그렇게 큰일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어깨도 천근만근 누르는 듯 뻐근하여 남편손힘을 빌리기에도 이젠 눈치만 봐진다는 맥 빠진 목소리와 힘잃은 눈동자가 어찌나 측은지심이 드는지 한동안 뭐라 할말을 잃을 정도였다.

근육관련검사와 목디스크관련검사까지 모두 정상 소견이라 한의원에 마지막 희망을 걸려고 온 부인에게 내 아무리 치료에 감이 잡혀도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그럴듯한 기계 하나 변변히 없이 이런 것입니다라고 설득력 있게 믿음을 안겨 줄 수가 없는 터라, 추측과 경험이라는 화두로 대뜸 한약치료를 시작하였음은 물론이다.

습기로 눅눅해진 방구석을 1차 장작불로 지펴서 데우고 2차로 창문을 열어 통풍시킨다면 참으로 상쾌해지는 당연한 원리를 적용시켜 나갔다. 곰팡이가 벽지에 꽃을 피울 때까지 기다려서야 사진촬영으로 ‘오호! 습기’라고 동의 할 것인가? 그때는 이미 골병들게 뜯고 수리해봐야 얼마 안가서 또 곰팡이는 생길 것을….산이 무너지는 이유는 안개 끼는 기후와 습기 때문이지 결코 흙과 바위만 주의해서 될 일이 아니다. 꿩 잡는 것이 매이듯 한의학적 근본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바로 그 아주머니는 습담이 원인이 된 전형적인 경우였다.

한의학에서는 십병구담(十病九痰)이라 하여 잘 낫지 않는 질환 중 십중팔구는 그 원인이 습담(濕痰)이고, 병이 오래되면 악성종양들이 이끼처럼 조성되는 과정을 자세히 논술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아 화(火)를 내면 몸속 수분(水)은 안개와도 같은 습기를 만들어내며 승발(升發)되지 않고 오래 정체되면 스모그 현상처럼 탁한 찌꺼기 안개(濕痰)로 변한다. 이렇게 발생한 습담은 온 전신을 다 녹슬고 아프게 만들 수 있다. 혈액 흐름 자체를 방해하여 사소하게는 손발이 차거나 저린 증상 모두 습담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악성 암을 습담치료방식으로 호전시키는 성과도 한방 임상의 주목할 만한 가치이다. 과거에는 습담병의 최종 귀착지가 굿판인 경우가 많았다. 몸은 아프고 원인은 없다하니 신들린 병이라 하여 굿을 하였다는 것이다. 현상이 있으면 그 원인이 분명히 있다. 현대적 검사로 경험해 보지 않았다하여 부정할 일도 아닌 것이다. 무게와 부피를 잴 수 없고 눈으로 볼 수 없는 습담이 여러 난치병의 중요한 원인임을 알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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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사봄이오면

    답변 채택률  37%DotDotEye 9

습담증이란 우리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체액이 과로나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의 원인으로 노폐물 집합체인 "습담"으로 변하게 되어 우리 몸 여러 부위를 머물며 불편한 증상을 초래하는 병
습담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주요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부종, 피로, 어지럼증, 허리 및 무릎 통증 등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초래되는 습담증의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습담증 증상과 잘 맞아떨어진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는 것인데요!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준다고 유명한 귤피차나 생강차를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 근육에 산소를 공급해 체지방을 태워주는 유산소 운동도 규칙적으로 해야한다고하네요

출처: http://lifeaz.tistory.com/220 [생활상식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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