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만큼 그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한 증상을 가진 증상도 드물다. 머리 주위의 근육이나 뼈의 구조적인 문제 경추등의 이상 그리고 뇌자체의 구조적인 문제가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물론 관계되는 혈관들이 모두 관련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이 복잡한 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두통의 원인과 증상은 더 복잡하다.
‘골치 아프다’는 말을 흔히 쓴다. 머리가 심하게 아픈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한방에서는 머리를 제양지회(諸陽之會) 즉 모든 몸의 양(陽)의 기운이 다 모이는 곳이라는 뜻이다. 양은 타는 불길과 같은 치솟는 기운을 닮아 병적일 때는 위로만 향하니 그것을 화(火)라고 불렀다. 화가 많이 나면 머리에 열이 모이는데 오죽했으면 ‘머리에 김난다’는 표현을 했을까?
이처럼 머리가 아픈 원인은 대부분이 열(熱)이다. 이외에도 풍한 습열 궐역 담궐 기궐 열궐 습궐이 모두 두통을 유발한다. 또 기허 혈허 기혈허 담음 식적등도 모두 원인이 된다. 그러나 아픈 사람으로서는 이러한 복잡한 원인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근원적으로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아래 사례를 보면 두통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34세의 K씨가 헬쓱한 얼굴로 찾아왔다. 한 달 전부터 어지럽고 머리가 아픈데 뛰거나 기침을 하는 정도에서 통증이 더 해 진다고 하였다. 모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으나 혈액검사 상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고 약을 처방해 주는데 먹어도 차도가 없어 MRI를 찍어보면 어떻겠느냐고 하였더니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해서 한방치료를 받으러 왔다. 한눈에 봐도 헬쓱하여 기(氣)와 혈(血)이 많이 부족하여 어지럽고 두통이 생긴 것으로 진단이 된다.
그러나 자세히 물어보니 너무 어지럽기도 하지만 중심이 잘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중심이 잘 잡히지 않는 것은 그냥 허약해서 생기는 문제는 아닐 것이라 추정하고 다른 병원을 추천하여 MRI를 찍어보게 하니 소뇌에 3.5cm의 종양이 있다고 한다. 물론 고전적인 방법으로 악성종양이 아니니 한약으로 다스려도 낫게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환자의 응급상태로 봐서 수술을 하는 것이 더 빨리 더 경제적일 것 같다. 무론 수술 후에는 한약으로 보기 보혈하여 회복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일러주었다.
여러 가지 원인의 두통이 있지만 한방치료와 양방치료를 선택하는데 있어 환자가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다. 웬만한 경우의 두통은 모두 침치료가 주효하다. 그러나 침으로만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기운이 몹시 부족하여 머리가 텅 빈 것 같이 아픈 경우는 한약을 같이 먹어주어야 한다.
두통으로 약을 먹는데 약효가 떨어질 시간쯤이면 아프고 약을 먹으면 덜한 반복적인 두통이나 머리의 정해진 한 부분만이 계속적으로 아픈 경우는 한방치료만 끝까지 고집하지 말고 정밀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머릿속에 동맥류나 종양이 생겨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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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두통은 머리 내부에서 일어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두통은 머리의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증세일 수 있습니다. 뇌는 통각수용기가 없으므로, 뇌 자체는 통증을 느낄 수 없습니다. 오히려, 통증은 뇌 주변의 고통에 예민한 구조의 장애에 의해 일어납니다. 머리와 목의 여러 부위에 이러한 고통에 민감한 구조가 존재하는데, 이들은 두개골 내부와 외부로 분류됩니다.
두통에는 여러 가지 다른 유형이 존재합니다. 두통의 치료는 근본적인 병인 또는 원인에 따라 다르나, 보통 진통제를 수반하지만 대부분의 두통은 휴식기를 가지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됩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컴퓨터와 휴대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또 먹거리의 문제로 두통 증세를 호소하는 빈도가 많아졌습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사람의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데 머리가 아픔을 느끼는 것은 두피의 혈관과 근육 그리고 얼굴, 목, 코, 입, 귀의 신경이나 두개골(머리뼈) 속의 혈관이나 뇌를 감싸는 막 등이 통증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두통은 흔히 볼 수 있는 병이지만 잘 낫지 않아 만성 두통으로 진행하기도 하고 뇌졸중의 전조증상이거나 뇌암, 뇌염, 외상 등을 알려주는 신호일 때도 있어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두통약을 먹는게 좋은데요. 사람마다 느끼는 고통의 차이가 다르니까 두통때문에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고통이라면 복용을 해야합니다. 두통이 심해진 상태에서 두통약을 복용하면 잘 듣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한 빨리 두통이 심해지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