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으로 다이어트를 하는데 장기가 망가질 수 있다는 말을 들은 것은 그러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만약에 그러한 사례가 있었다면 한약의 문제가 아니고 그 한약을 팔았거나 처방했거나 하는 과정에서 누군가의 잘못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문제를 바로 잡고자 하는 노력으로 한방 비만치료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준>이 원인 치료 식이요법까지 제시한 아래의 글을 읽기보시길 추천합니다.
錦川
질문자의 선택
0
알천사yummyummi
답변 채택률 16% 36
장기가 망가진다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한약을 복욕한다거나 요요가 반복되다 보면 몸에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체질에 맞고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섣불리 하시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으니 테스트 혹은 정밀한 상담 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혹여나 단식이나 절식을 하게되면 몸 속의 영양분이 빠져나가 이후 탈모,피부질환,장기 기능 악화 등의 부작용이 있고 또한 요요현상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120 점
본문 195 자
0
천사장錦川
답변 채택률 55% 28
비만에 대하여 한의학적인 치료방법 관리 음식관련 내용을 들을 자세하게 <모 일간지에 기고한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만(肥滿)은 이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그냥 불편한 그리고 보기 안좋은 정도의 것으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고 엄연히 하나의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특히 비만은 그 자체도 문제이지만 이것으로 해서 합병증이 많이 오기 때문에 더욱 문제이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만 남성의 42%, 비만 여성의 36%가 정상 체중인보다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표준체중의 20-30%를 초과할 때 심장질환은 2배 담낭질환은 3배이상, 당뇨병은 2-3배이상 발생빈도가 높다고 한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동맥경화증 중풍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비만의 원인은 ①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체질적 요소 ②비만이 되기 쉬운 생활환경 요소 ③비만이 되기 쉬운 성격적 요소가 있다. 이러한 3요소가 미묘하게 얽혀, 성질이 서로 다른 유형의 비만을 만들어 낸다. 비만은 단순히 살찐다는 의미뿐 아니라, 그 속에는 스트레스 과다․영양상태 불량, 유약한 성격 등의 여러가지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부모가 모두 비만의 경우, 자녀가 비만이 될 확률은 50~75%이며, 한쪽(특히 어머니)만 비만인 경우는, 자녀의 약40%가 비만이 된다. 요컨대, 영양 흡수율이나 대사율,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소의 기능상태 등에 의한 비만은 유전에 의한 것이지만 살찌는 유전자를 가졌다고 모두 살이 찐다고는 할 수 없다. 즉 엄마 아빠가 항상 잘 먹는 가정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항상 잘 먹는데 잘 길들여져서 먹는 음식의 양도 많고 음식도 가리지 않는 편이다.
식습관이나 생활환경에 의해 비만을 막을 수도 있다. 어느 일란성 쌍생아의 비만 연구 보고에 의하면, 사춘기까지 어느 한쪽이 비만이면 다른 한쪽도 90%가 비만. 그런데, 성인이 된 이후에는 양쪽 모두 비만은 30%. 즉 성인이 된 후의 비만은 체질보다는, 식습관이나 생활환경에 지배된다는 것이다.
살찐 이들을 잘 관찰해 보면, 먹는 모습이나 즐기는 음식, 식습관 등이 거의 비슷비슷함을 발견할 수 있다. 모두 한결같이 음식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지 잘 먹으며 또한 많이 먹는다는 것이다. 또 먹을 것만 눈에 보이면 언제든지 먹고 싶고 먹을 것이 옆에 손이 닿는데 있다면 먹는 것 같지 않으나 늘 먹고 있는 공통된 습관이 있다. 또한 비만인 사람들의 3분의 1은 밤늦게까지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야식증후군(夜食症候群)"에 의해서이다. 항상 밤에 실컷 많이 먹고 그냥 잘 자 버린다는 공통점이 있다.
만성적 스트레스는 식습관에 악영향을 끼쳐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생활환경 이외에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도 비만의 원인이 되는데 이러한 경우는 성격자체를 개선해야 해결될 수 있다.
비만의 유형은 다음과 같이 나눌수가 있다. 지금부터 약 2,500년 전에 만들어진 고전 <황제내경>이라는 한의학 서적에 비인(肥人)과 고인(膏人)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여기에 근거해서 오늘날에도 비만한 사람의 지방층 특징을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비인이란 오금이 단단하고 피부가 탱탱한 사람을 말하며, 고인이란 피부가 물렁물렁하고 늘어진 사람을 말하는데 아랫배가 많이 나와서 늘어진 사람이 많습니다.
비인은 피부층 바로 밑에 희고 질긴 막이 있는데 그 막의 바로 밑이 두꺼운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보통 피부층이 매우 두껍고 단단하게 보이는 사람을 비인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살이 두꺼워서 비만인데도 불구하고 지방이 축축 늘어지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비만한 사람 중에 고인은 피부와 또 피부와 지방의 경계를 이루는 막과 그 막의 바로 밑의 질긴 지방층이 얇은 반면, 질긴 지방층 바로 밑에 물렁물렁한 지방층이 매우 두꺼워져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피부가 연하고 물렁물렁해 지므로 살이 늘어지게 되고 특히 아랫배가 많이 나오고 허리띠를 했을 때 늘어진 지방이 많이 보이게 됩니다.
알기 쉽게 - 몸이 단단하고 피부가 두꺼우며 살이 찐 사람은 비인, 소위 살이 물렁물렁하고 늘어졌으며 물살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고인에 속합니다. 이 두 가지 비만의 유형 중에서 오히려 살이 많이 쪄 보이는 고인이 피부층이 단단해 보이는 비인에 비하여 치료하기가 더 쉽습니다. 보통 치료를 해 보면 비인은 한 달에 건강한 상태로 10kg이상 빠지는 사람이 많은데, 비인은 대체로 5~8kg 사이에서 감량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치료방법이나 다이어트 방법으로 살을 뺐을 때,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은 오히려 고인이 더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고인은 다이어트 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요요현상=체중 감소후 다시 옛날처럼 음식을 먹으면 원래보다 더 살이 찌고 부작용이 오는 것]]]
한의학적으로 비만은 기허형(氣虛型), 기체형(氣滯型) 담음형(痰飮型), 비허형(脾虛型)으로 나누어 치료한다.
모든 움직이는 것에는 기가 흐른다. 그런데 어떤 요인으로 기운이 허약하게 되면 혈액의 운송능력이 떨어지게 되며, 이로 인해 지방의 대사작용이 떨어지게 되어서 한 번 축적된 지방이 잘 분해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비만이 되는 경우를 기허형비만이라고 하고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사군자탕(四君子湯)을 주처방으로 가감한다.
기의 흐름에 장애가 생긴 것을 기체라고 한다. 기체는 일단 질병이나 손상이 오면 발생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스트레스, 운동부족, 어혈, 담음 등에 의해서 발생한다. 기허형과 마찬가지로 일단 기체현상이 나타나면 혈액의 운송에 지장을 받게 되며, 지방을 근육으로 이동시키기가 어려워 짐에 따라 지방대사가 잘 일어나지 않게 된다. 이런 경우로 해서 비만이 되는 것을 기체형비만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는 오약이나 향부자 소엽 목향 진피등을 약재를 사용하여 처방한다.
기체가 오래되면 담음(痰飮)이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행장애가 원인이 되어 비만이 가속화 된다. 담음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체로 몸에 습(濕)이 많은 사람이 생긴다. 담음이 원인이 된 비만은 비만중에 중증에 속한다. 비만이 아니더라고 담음의 치료는 반드시 해야 한다. 이런 경우를 담음형비만이라고 볼수 있다. 반하 남성 패모 상백피등이 주요한 약재로 사용된다.
한의학에서 비장(脾臟)은 운화(運化)작용을 담당하는 장부(臟腑)이다. 운화작용이란 운행하여 새로운 것으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말하는데, 주로 혈액의 평형상태를 조절하고, 인체의 수분상태를 조절하며, 위(胃)로 하여금 소화기능을 정상적으로 돌려놓게 하는 작용을 하며, 인체내의 기를 생성하는 중요한 장기(臟器)이다. 따라서 비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지방(脂肪)대사를 포함한 각종 대사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수분조절능력이 떨어져서 부종(浮腫)이 생기거나 기운이 없고 사지(四肢)가 무거우며, 소화가 잘 않되거나 입맛이 없는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 이러한 이유로 비만이 되는 형을 비허형비만이라고 한다. 약재로는 인삼이나 황기등이 주처방이 되는 보중익기탕에 가감한다. 비만의 치료는 이러한 약재와 다양한 치료방법이 병행되면 아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지방분해침치료, 물리치료, 이침요법, 대장세척치료 부항요법 기공체조요법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비만은 식사조절을 하지 않고는 치료되지 않는 질환이다. 식사조절을 하면서 한약을 병행치료하였을 때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가 있다. 비만의 한의학적인 치료가 좋은 이유를 설명하면, 만인을 위한 게 아닌 나 만의 치료법이라는 것이다. 반창고 다이어트치료 덤벨 치료법 과일 다이어트치료가 대중적으로 적용되는 다이어트라면, 한방 다이어트는 나의 체질을 정확히 파악한 후 모든 치료과정이 철저히 개인 차원에서 실시되는 나 만의 치료방법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로 억지로 굶을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빠진다는 것이다. 공복감을 못 느끼는 한약, 침을 사용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므로 아예 굶거나 극단적인 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 신체에 무리가 없도록 한약에 몸을 보할 수 있는 보신제를 넣기 때문에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다. 세 번째로 효과가 크고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과학적으로 진단한 후 내 체질에 딱 맞고,극단적인 감량법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도 크고 부작용이 없다. 네 번째로 중단했을 때 다시 찌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방 다이어트는 비정상적인 생리현상을 조절해 체질 자체를 바꿔주기 때문에 감량후 치료를 중단해도 다시 찌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