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함흥냉면은 북한 함흥 냉면과 맛이 똑 같은가요 우리 보통 냉면과 어떻게 다른가요?
0
댓글
0
질문자의 선택
0
알천사yummyummi
답변 채택률 16% 13
뭐.....직접 북한에서 함흥냉면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이북이 고향이신 어르신들 말씀을 들어보면 똑같은 맛은 나지 않는다고들 하시네요.
세월이 변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 아니면 입맛이 변한건지 진짜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입맛에도 맞고 북한 고유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적당하게 조율해서 맛을 내지 않았을까 싶네요~?
47 점
본문 148 자
0
알천사봄이오면
답변 채택률 37% 11
우리나라에서 먹는 함흥냉면과 북한에서 먹는 냉면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남한에서는 처음 들여왔을 당시, 감자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감자 전분 대신 고구마 전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해요. 게다가 한국식으로 만들면서 매운맛이 강해졌다고 해요.
일제강점기 초기에 함흥에서는 개마고원에서 생산된 감자를 가 공해 감자 전분을 생산하는 공업이 발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 자녹말을 이용한 국수 요리가 발달했는데, 아래의 물냉면인 농마 국수와 회와 매운 소스를 넣고 비빈 회국수가 생겨났다고 해요. 당시에 북한 지역에서는 냉면이라는 말이 잘 쓰이지 않고 찬 국 수도 그냥 국수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47 점
본문 249 자
0
수호천사네츄럴
답변 채택률 18% 7
함흥냉면이 맛나요..
냉면 냉면의 기원은 고려시대 중기의 평양에서 유래한다. 1973년 북한에서 간행된 요리 서적에 의하면, 평양냉면은 현재 평양의 대동강구역 의암동 지역에서 처음 나왔다고 하며, 메밀 수제비 반죽을 국수로 뽑은 것이 시초라 한다. 고려 중기의 냉면을 기록한 고문헌에는 "찬 곡수(穀水)에 면을 말아 먹는다"는 취지의 기술이 있다.
현재 남아있는 고려~조선시대 문헌에서는 17세기(1600년대) 초 조선 인조 때 활동한 문인인 장유(張維)의 <계곡집(谿谷集, 1635년 편찬)>에 냉면(冷麵)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다.
1849년에 쓰인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겨울철 제철음식으로 메밀국수에 무김치, 배추김치를 넣고 그 위에 돼지고기를 얹어 먹는 냉면이 있다."고 하였으며, 1896년에 연세대에 의해 쓰인 《규곤요람》은 냉면에 대해 "싱거운 무 김치국에다 화청(和淸)해서 국수를 말고 돼지고기를 잘 삶아 넣고 배, 밤과 복숭아를 얇게 저며 넣고 잣을 떨어 나니라."라고 기록 되었다. 또한 1800년대 말의 《시의전서》 냉면 편에는 "청신한 나박 김치나 좋은 동치미국물에 말아 화청하고 위에는 양지머리, 배와 배추통김치를 다져서 얹고 고춧가루와 잣을 얹어 먹는다."라고 기록되어는데 고기장국을 차게 식혀 국수를 말아 먹는 장국냉면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특히 고종 황제는 냉면을 좋아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덕수궁 대한문 밖의 국숫집에서 배달하여 편육과 배, 잣을 얹어 먹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