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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복숭아

2022-08-27 15:00

조회수 : 15

하늘을 보며 우주를 상상 한다.

내가 겪는 반복의 낮과 밤이 지루하면서도 생경한 이질감을 선사한다.


매일 그저 그런 비슷한 삶이라 생각 하지만 시간은 가고

새롭지만 새롭지 않은 무엇인가 다가 오고 또 떠나간다.


생과 멸에 지배 당하는 세상에서 스스로 만든 난제를 스스로 깨닫고자 고뇌 하는 인간은

죽어 가면서도 의미 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오감으로 보고 느끼는 것은 내가 존재하기에 인식 되지만 존재의 자아는 그 이전의 근본이

무엇인지 알아 보려고 하지 않는다. 살고 죽기에도 바쁜 세상이기에...




살면서 느끼는 고통과 기쁨은 행복과 슬픔으로 온 감정과 감각의 통증으로 참을 수 없다고

아우성 치지만 다시금 몰려오는 극통은 점점 더 심해 가기만 하는데...


고통스럽고 구차하며 애걸복걸 살아도 작은 기쁨과 행복이 있기에 의미를 두는 인간의 삶은

머리카락 한 올의 차이로도 삶과 죽음을 생각 하는 벼랑 끝에 아슬아슬 달린 늦가을 낙엽인가?


끝없는 깨달음과 근본 존재를 논하며 생과 멸을 반복하며, 무엇인가 얻고자 하는것은

쳇바퀴를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가는 고난의 형벌을 받고 나온 최악의 진화인가?


무엇이 삶의 궁극이고 무엇이 빅뱅으로 우주를 낳게 했는지, 무념무상 살아도 힘든 삶

문득 나는, 인간이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온 정신을 지배 당할 때면,

살아도 살아도 목 마름은 끝이 없으니, 인생은 갈증의 심연(深淵)으로 빠져 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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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브폴로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천상의복숭아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leeym1220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천상의복숭아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