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초등학교 입학 전 수학 습관 들이는 방법
세미샘
2022-08-17 15:00
조회수 : 19
<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해주면 좋은 것들>
수학을 잘하려면, 한글부터 확실하게 익혀야 합니다.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말이 통해야 어떤 과목이든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것이랍니다.
내용은 가장 쉽지만 가르치기는 가장 어려운 대상이 미취학 아이거든요~
알아들을 수 있어야 무슨 설명을 하잖아요^^
수학지도를 위한 팁을 5가지로 요약해볼게요...
1. 수 읽기와 받아쓰기를 생활 속에서 익힌다.
예전에 비해 수 읽기는 잘하는 아이가 많아요. 생활 속에서 많이 익히기 때문이랍니다.
아파트 동 호수가 큰 역할을 했어요~
학교 들어가기 전에 1204동,308동, 1009호 등등 세 자리 네 자리도 잘 읽는 아이가 많아요..
더 어린 아이들은 엘리베이터도 큰 영향을 받아요~
1층 2층 버튼 누르겠다고 징징대는 아이도 있지만요^^
좀더 나아가서는 지하1층을 통해 음수를 깨닫는 아이도 있답니다.
생활 속에서 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아이가 어리더라도 자꾸 말해주면 귀에 들어오기 때문에 엄마가 소리를 내어 말해주면 좋아요.
2. 100까지의 수는 마음대로 갖고 놀게 한다.
강제로 연산을 많이 내주는 것보다는 놀이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을 세어 본다던가, 간식의 개수 등 아이한테 직접적인 물건들을 이용하여 덧셈이나 뺄셈을 굳이 연필로 쓰지 않아도
스스로 뜻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지금부터 수학시간! 이렇게 정하는 것보다 생활 모두가 수학인 셈이죠...
나이, 몸무게, 친구가 몇 명, 인형이 몇 개 등등 수를 즐거워하고 잘 갖고 노는 아이가 결국 수학을 좋아하게 되더군요~
계산기 버튼을 눌러서 계산하는 것도 좋고 모형시계를 돌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3. 비교하는 말을 자연스레 익히면 좋다.
언니는 나보다 크다, 운동장은 거실보다 넓다, 수박은 토마토보다 무겁다 등등
생활 속에서 쓰는 말들이지만 엄마가 맞춤법을 틀리게 사용하면 아이 역시 따라하게 됩니다.
학교 들어가기 전에도 올바른 사용으로 굳이 따로 잡아서 공부하지 않아도
비교하는 말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발음을 정확하게 말해 주세요.
3<5... 3은 5보다 작습니다...1학년에 많이 나오는 비교하기 단원의 기초가 됩니다.
다르다,틀리다를 잘못 쓰고...64를 육십 넷으로 읽는다던가...
어른들의 잘못된 표현이 아이한테 그대로 전해질 수 있으니 신경써야 합니다.
4. 마트는 수학공부하기 좋은 곳
묶음으로 파는 과자나 라면은 수학에 도움이 됩니다.
라면 10개를 사고 싶은데 5개씩 묶어 있으니 2묶음을 사야 하는 것~
당연하지만 아이에겐 좋은 공부가 됩니다^^
마트 갈 때 아이가 귀찮아 한쪽 구석에서 게임에 집중하게 하는 것보다 데리고 다니면서 산 교육을 시켜 보세요.
잘 알아듣지 못해도 엄마가 하는 말들은 아이한테 크게 들리거든요~
우유 1000밀리리터 짜리를 카트에 넣어라 등등 단위까지 얘기해주는 센스^^
몰라도 자꾸 듣다보면 익숙해지는 거에요..
야채를 저울에 잰다는 것, 다 계산하면 영수증이 나오는 것 등등 모두가 수학이랍니다.
나중 발전하면 리터당 가격 계산까지 (초등 고학년) 하게 될 수도 있어요..
5. 수학 관련 교구를 만들기도 하고 잘 갖고 놀게 한다.
레고, 칠교놀이, 블록, 퍼즐 등 생각할 수 있는 교구들은 미리 접하게 해도 좋습니다.
단, 하기 싫어하는 아이한테 강제로 시키면 역효과가 난다는 것도 주의하세요!
레고를 사와서 아빠가 다 만들고 정작 아이는 갖고 놀기만 하지 않았는지요...
이건 아빠의 두뇌개발(?)일 수 있어요.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되 메뉴얼대로 직접 한 단계씩 만들어야 효과 있는 것이랍니다.
비싼 교구를 살 필요는 없고 하나를 사더라도 즐겁게 갖고 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한 수학 게임도 엄마가 시작해주는 시기에 따라 아이는 하나둘씩 흥미를 갖게 됩니다.
직접 가위질도 하고 손 조작 활동이 두뇌에 정말 좋습니다~
* 미취학 아이들은 전체적으로 공부의 개념보다는 생활 속에서 즐겁게 익히는 것이 제일이랍니다.
강제로 시키는 것은 절대 금물! 맘껏 뛰놀게 하고 건강한 웃음을 유지하게 해주세요~
엄마의 정성이 가장 빛나는 시기입니다...
가급적 직접 데리고 다니면서 많은 체험을 시켜 주세요^^
엄마의 말 한 마디가 머리에 쏙쏙 입력되는 때라
상처를 주는 말이라던가... 부정적인 말이라던가...화를 잘 낸다던가..이런 것도 모두 아이에게 스며듭니다.
긍정적인 말들과 칭찬이 가장 효과가 좋은 시기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