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통 지식정보공유

알록달록

ChevronLeft

문예

망가짐의 한계

FileX

2023-03-20 15:00

조회수 : 28

작년 쯤이엇나 일본에서 한 젊은 남성이 자살한게 화두가 된 적이 있었다. 그는 유명인도 특별히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니었다. 그런데 그의 죽음에 여러 언어로 된 말이 나오게 된 것은 그가 자살하기 전에 여행을 가고 사람들을 만나는 마지막을 sns에 올림으로서 자신의 의지로 삶을 마무리 지었단 점이 나름의 인정과 고평가를 받은 것이었다.

허나 나는 그의 자살을 그가 자살을 하였 때의 나이와 상태에 대해 꼭 자살을 해야 했나에 대한 의문점이 든다.

그는 자폐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주변 사람들이 증언 하였다. 이 말을 듣고 그가 일본인이 아니라 미국인이었다면 절대로 그 때 자살하지 않았으리라고 나는 확신한다. 일본과 더 나아가 한국까지 포함시켜 사람 됨됨이의 판정이 널널하지 못하다.

비만을 예로 들어보자. 비만도 미학적인지는 모르지만 의학적으로 몸이 망가지는 것은 맞지 않은가?

일본과 한국이 포함된 동북아시아에 인종은 살이 일정 이상 찔 수 없다. 그 전에 죽어버리니까. 허나 미국은 아니다. 멧돼지의 크기를 비유해보면 소형차 티코와 비슷하다고 한다. 미국 초고도 비만=멧돼지=티코 한 마디로 미국인은 건축물 수준으로 살이 찔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변신을 하기도 한다. 살을 쫙 빼고 (피부는 탄력을 잃고 축 늘어진다만) 근사한 양복을 입으면 흡사 그들의 조상인 19세기 제국주의자를 연상케 할 우수함을 뽐내게 된다. 월마트를 아는가? 한국도 코스트코를 보면 볼 수 있는데 내가 알고 있는 인간의 '규격'에 벗어난 행색을 지닌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 한국의 1호선과 같다. 이들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모두 사회의 구성원이다. 그들은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자유롭게 사는 것이다. 망가짐의 한계가 무한에 가까워야 사람들이 개성과 여유를 지니고 살 수 있지 않나 묻고 싶다.

2,000

11

댓글

  • 경붕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