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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라면은 퉁퉁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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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

2026-01-04 15:00

조회수 : 36

짜증나고 불안할 땐 야식이 최고다.

칼칼한 라면 한 그릇으로

위장과 짜증을 함께 씻어낸다.


끓는 국물에 마음을 풀어 넣으면,

불안도 면발처럼 불어나

내 얼굴만큼이나 퉁퉁해진다.


그래도 괜찮다.


부은 얼굴은 아침이면 가라앉고,

형체를 잃은 불안은

오늘 밤만큼은 알아볼 수 없게 되었으니까.


라면이 퉁퉁해지는 사이,

마음도 잠시 숨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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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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