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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나라에서는 항상 서민의 취미만 죄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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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ian

2025-12-22 15:00

조회수 : 33


-왜 이 나라에서는

항상 서민의 취미만 죄가 되는가?


이상하다.

대한민국에서 죄가 되는 건

대개 값이 싼 것들이다.


소주, 담배, 경마, 게임, 복권.

공통점이 뭔지 아는가.

부자도 하지만, 서민이 더 자주 손에 쥔다는 것.


이 나라의 도덕은

지갑 두께에 따라 표정이 바뀐다.



싼 쾌락은 통제하고,

비싼 쾌락은 ‘문화’가 된다.


소주 마시면 “알코올 중독 사회 문제”.

와인 마시면 “미식 문화”.


담배 피우면 “공중보건 위협”.

시가 피우면 “라이프스타일”.


게임하면 “중독”.

골프하면 “비즈니스”.


이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다.

계급의 언어다.


같은 행위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죄가 되거나 품격이 된다.



국가는 서민의 ‘숨구멍’을 가장 먼저 과세한다


사람은 다 숨구멍이 필요하다.

일하다가 한 잔,

버티다가 한 대.


그걸 없애면 어떻게 되느냐고?

사람이 무너지지.

그래서 국가는 없애지 않는다.


대신 이렇게 한다.

“마셔.

피워.

하지만 값은 계속 올릴게.”


이건 금지가 아니다.

길들이기다.



담배값 인상은 정책이 아니라 통보였다


2015년 담배값 인상 기억하는가.

설문도 없었다.

토론도 없었다.

국민합의? 그런 건 없었다.


그냥 발표했다.

“건강을 위해.”


그날 이후

국민은 깨달았다.

아, 이건 설득의 문제가 아니구나.

통보의 문제구나.



왜 항상 ‘너희를 위해서’라는 말이 붙는가


세금 올릴 때마다

같은 말이 반복된다.


“국민 건강을 위해.”

“미래 세대를 위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그런데 이상하다.

왜 그 미래 비용은

항상 지금 버티는 사람에게서 먼저 받는가.


왜 재벌의 취미에는

항상 ‘자율’이 붙고,

서민의 취미에는

항상 ‘관리’가 붙는가.



**이 나라는 묻지 않는다,


버틸 수 있느냐고**


국가는 이렇게 묻지 않는다.

“당신은 얼마나 힘든가?”

“왜 이걸 붙잡고 있는가?”


대신 이렇게 말한다.

“그건 해롭습니다.”

“줄이세요.”

“세금 냅니다.”


이건 복지가 아니다.

훈계다.



마지막으로 더 독한 진실 하나


이 나라에서

술과 담배를 때리는 이유는

그게 나쁘기 때문이 아니다.


반격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직도 없고,

로비도 없고,

말도 잘 안 한다.


조용히 마시고

조용히 피우고

조용히 낸다.


국가가 가장 좋아하는 국민이다.




대한민국은

서민의 쾌락을

가장 안전한 세원으로 본다.


왜냐하면

그들은 불만은 있어도

혁명은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행히 

오랜음주로 알콜중독 말기에서

금주 20년차 ,

살림에 보탬은 안되도 건강은 지킨 듯,

근데, 담배는 하루두갑

아직도 체인스모커.

최근 전자담배로 바꾸고 

줄였지만 괜히 우울해 

흡연자는 혐오의대상이니…

#캡틴유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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