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초보 런닝할때 꿀팁 2탄
전뭉가
2025-12-17 15:00
조회수 : 16
[파트 3] 지치지 않는 몸의 공식: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러닝은 단순히 빨리 뛰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쓰느냐의 싸움입니다.
- 시선과 상체: 시선은 발끝이 아닌 전방 15~20m를 멀리 보세요. 그래야 허리가 펴지고 기도(숨길)가 확보됩니다. 어깨의 힘을 빼고 팔은 'L'자 모양으로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드세요.
- 복식 호흡: 가슴으로만 짧게 쉬는 흉식 호흡은 옆구리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배를 이용해 깊게 들이마시고 내뱉는 복식 호흡을 연습해 보세요. 코와 입을 모두 사용하여 산소를 충분히 들이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미드풋 착지: 보폭을 너무 크게 하면 발뒤꿈치가 몸보다 한참 앞서 닿으며 무릎에 충격을 줍니다. 보폭을 좁히고, 발바닥 전체가 내 몸의 무게중심 바로 아래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뛰세요.
[파트 4] 오래가는 러너의 비밀: 부상 방지와 회복
달리기는 '뛰는 시간'만큼 '쉬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근육은 쉴 때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 동적 vs 정적 스트레칭: 뛰기 전에는 제자리 걷기나 관절 돌리기 같은 '동적 스트레칭'으로 몸을 예열하세요. 뛰고 난 후에는 근육을 길게 늘려주는 '정적 스트레칭'으로 피로 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 신발의 수명: 러닝화는 겉이 멀쩡해도 500~800km 정도 뛰면 충격 흡수 기능이 다합니다. 무릎이 이유 없이 아프기 시작한다면 신발 교체 주기를 확인해 보세요.
- 통증은 몸의 경고: "참고 뛰면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멈추고 2~3일은 완전히 쉬어야 만성 부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휴식일의 가치: 초보자라면 '격일 런닝'을 추천합니다. 하루 뛰었다면 하루는 쉬면서 관절과 인대가 회복할 시간을 반드시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