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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러닝 기록 (정말 날씨가 미쳐버렸구나....)
산천초목
2025-11-13 15:00
조회수 : 31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월요일 저녁 산뜻하게 한주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러닝을 뛰었다.
비가 억수로 온다고 날씨 앱은 말하고 있지만~~
전혀....... 어후 이래서 기상청을 구라청이라고 하는 건가 싶다.
처음에 살짝 걷다가 뛰기 시작했는데~ 뭐야;;; 이 거지 같은 무거움은??
아차차;;; 습도가 85%!! 옷이 마치 물에 담갔다가 뺀 것처럼 무겁게 느껴졌다.
호흡도 당연히 개 빡세더라. 어떤 느낌이냐면 물을 가득 머금은 손수건을 입 앞에 두고 숨 쉬는 느낌이었다.
숨쉬기가 이렇게 곤란해서야... 그리고 습도가 높으니 가뜩이나 땀이 많은데 아주 폭포처럼 떨어지더라.
열심히 뛰는데 기록은 제자리 수준이다.
아무래도 핑계 아닌 핑계를 대자면 너무 습하다..... 습해서 정말 디지겄다.
뭔가 쾌적한 느낌으로 뛰어야 기록도 잘 나올 거 같은데 뛸 때마다 몸이 점점 더 무거워진다.
어서 좀 시원해져라!!! 4분대로 만들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결론 : 비오던지 습하던지 하나만 하자!!!
다음 주에는 중국 출장이 있어서 이번 주에 바짝 뛰어봐야겠다.
중국에서는 해떨어지면 숙소밖에 못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