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감성
삼형제 아빠
2025-10-28 15:00
조회수 : 33
어제 아내와 막내와 함께 퇴근후 저녁외식을 했습니다.
맞아요. 결혼기념일이었던 거죠ㅎ
여보~ 오늘 무슨 날인줄 알어?^^*
응? 화요일이지ㅎ
아주~ 전혀 모르고 있었구만!
응? 뭔 날이여?
시월~ 이~십 팔일!! 우리 결혼기념일 이잖아요~ 이 양반아~
헉!! 쏘리 쏘리~ 베리 머치 쏘오리~ 어짜해야 쓰까이잉~
뭘 어쪄~ 밖에서 밥 먹게^^*
그랴, 글자~ 분위기 함 내보자ㅎ
가까운 곳에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이름이 팀입니다. 이탈리안 돈까스 맛집이에요ㅎ
그런데 이 집이 결혼 전에도 왔던 곳이에요. 20년이 훌쩍 넘은 곳. 여전히 그 때의 감성 그대로입니다.
당시 메니저 분이 지금도 계시더라구요^^* 지금은 사장님인거 같다는 저희의 추측ㅋ
옛날 생각도 나고 감성뿜뿜하며 맛난거 먹고 왔습니다. 초딩 막내도 잘 먹더라구요ㅎ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잘 넘긴거 같아요.
[첨부] 다음 날
아들~어제 엄마가 화 안 내드라잉~
아빠~그게 더 무서운거 몰라요? 당분간 조심해요.
아침에 출근&등교길에 큰애가 저에게 조언을 다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