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6시간 강의는 6시간 등산과 같다.
healer794
2025-10-24 15:00
조회수 : 65
제목;6시간 강의는 6시간 등산과 같다.
날짜:2025.10.25.토
작성자: 빛의천사 다윤힐러794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서서 강의했습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어르신 문해교육하듯 제 경험담을 녹여내어 어려운 주제 부분을 비유를 들어서 쉽게 설명해주니 전문반 학생들이 좋아했습니다.
이런 강의는 처음이라고!
재밌다구요!
공부하면 뇌가 지치니 지치지 말라고 백회혈 취혈 방법과 뜸뜨는 법 알려드리고 학생들에게 뜸떠주고 서로 떠 주게 했습니다.
6시간동안 서 있는 교수도 힘이 들지만, 6시간 동안 앉아서 수업 듣는 학생에게도 중노동인 것은 마찬가지니까요.
책이나 모니터를 장시간 보는 것만 해도 심장의 혈 소모량이 큽니다.
지하철 타려고 대기중인데 등산하고 하산할 때처럼 다리 근육이
부듵부들 경련이 일어납니다.
마치 6시간 동안 등산한 것과 똑같이 다리에 통증이 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최근 게속 연수받고 교안 짜느라 운동은 거의 못하고
가끔 자전거타고, 가끔 달리기 정도였거든요.
한 걸음 한 걸음이 쉬운 일이 하나도 없네요.
보람은 컸지만 힘들고 고단한 하루네요.
80을 바라보는 노교수가 무릎이 아프다며 무릎에 100장 뜸을 뜨는 모습을 보고 제가 안타까워서 치료해드렸지요.
물론 교수님 먼저 치료 요청하셨고 저는 다음주에 해드리겠다고 핶지요. 그랬더니 꼭 좀 해달라고 해서 얼마나 아프면 무릎에 뜸을 100장이나 뜰까 싶어 부은 다리와 틀어진 근막을 교정해드렸어요.
금방 좋아지나 앞벅지도 해달라고 합니다
그 와중에 딸이 치료 그만 받고 집에 가자고 했어요.
교수님께 침을 정리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지도 않고요.
침을 정리해버리니 화가난 교수님은 장침 다시 가져오라고 소리지르시고 난리가 난 적이 있어요.
그렇게 화내시는 모습은 15년 동안 처음 봤습니다.
그 딸은 6시간 동안 강의해본적이 없으니 그 고통을 몰라 그랬겠죠.
제가 오늘 당해보니 노령의 교수가 화를 버럭내고 소리 지를 만했다고 생각됩니다.
격하게 동변상련지정을 느낍니다.
다리가 너무 아프고.고통스러워요.
젊은 사람도 이러할진데 수 십년 강의한 교수일 지라도
다리의 근력운동 안 하면 아파죽죠!
한 사람이 6시간 종일 강의하는 수업 일정은 개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잡아요!
자가 치료하고 진통과 진정을 시켜야겠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어요.
그나마 공부가 제일 쉬운 것 같습니다.
에고고고 내 다리~ ㅡ.ㅡ;
구립상신손골(久立傷賢損骨)
구좌상비손육 (久坐傷脾損肉)
구시상심손혈(久視傷心損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