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좋은 글귀] 어머니의 종이학
나스닥제발
2025-08-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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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막막하고 힘겨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 부모님께 주저 말고 물어보십시오. 어느 사람보다 사랑의 마음으로 인생의 지혜를 아낌없이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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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머니가 홀로 키운 아들을 장가보내며 비단 주머니를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어미 생각이 나거든 열어 보아라."
아들은 그날 밤 비단 주머니가 열어보았습니다. 거기에는 여러 마리의 종이학들이 들어 있었는데 그중에 한 마리의 종이학을 꺼내서 풀었는데 이런 말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들아, 네 아버지처럼 말을 아껴라. 같은 생각일 때는 ‘당신과 동감’이라고 하면 된다. 그리고 빙그레 웃음만으로 만족 또는 거부를 표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결혼한 지 몇 달이 흐른 어느 날 반가이 내리는 봄비에 아들은 어머니가 그리워졌습니다. 그래서 비단 주머니를 열어 다른 종이학을 풀었는데 이번에도 어머니의 당부 말이 나왔습니다.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이 네 말을 잘하는 것보다도 효과가 크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들은 아내와 의견 충돌로 크게 싸우기 일보 직전에 있었습니다.
아들은 잠시 화를 진정하고, 방으로 건너가 어머니의 비단 주머니의 종이학을 풀었습니다.
"지금 막 하고 싶은 말이 있거든 참아 보아라. 그리고 오솔길을 걸어가면서 대화해 보아라. 네 아내와 나뭇잎과 산새들과 흰 구름과 함께 말이다."
누구나 언젠가는 부모님 품을 떠나 홀로서기를 합니다. 새로운 가정을 꾸리거나 자립하게 되었을 때, 미처 생각하지 못한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 때도 있습니다. 과연 우리 부모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 오늘의 명언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올리브 웬델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