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통 지식정보공유

알록달록

ChevronLeft

문예

오늘의 시

FileX

하도방

2025-08-13 15:00

조회수 : 42

연서


오세영


"사랑해"

하지만 시인도 더 이상은

쓸 말이 없구나

가슴 깊은 곳에 조이

문진으로 눌러 두었어야 했을 그

한 마디

창문을 열어두었던가

휘이익 한 줄기 바람이 불자 그 편지

팔랑

허공으로 날아가 버린다

채 우표도 부치기 전이었는데…


아침마다

마가목 가지 위에서 재잘거리던 그

팔색조 한 마리

10,000

26

댓글

  • 빌립집사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하도방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시도우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하도방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젤리별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하도방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김숙희778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하도방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어깨빠질듯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하도방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브폴로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하도방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빌립집사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하도방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호랑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하도방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skyfish54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하도방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맛나네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하도방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