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
나만기억하죠
축억
2025-07-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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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게 찍힌 그대의 말한마디
우리는 이별을 했고
이렇게 헤어져 더 아픈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니 다시 그대의 목소리가 그리워져서
뒤척이다 맞은 아침은 늘 안개 낀 흐린 날이에요.
어때요,
잘 지내고 있나요?
당신 옆에 다른 사람,
만났겠죠.
우리의 이야기는 왜
나만 기억하는 것 같을까요.
그래서 슬퍼, 슬퍼요.
아프게 걷어갔던 그대의 마음은
지금은 나를 잊고
얼굴도 모를 사람, 내겐 미움,
당신에게는 사랑을 속삭이고 있겠죠.
어때요,
잘 지내고 있나요?
당신 옆에 나 아닌 다른 사람,
내겐 영원한 미움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데
이미 너무 멀어져 버린 우리의 거리
그래서 후회만
혼자서 세기는 마음에
눈물을 흘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