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바퀴벌레는 왜 이름에 '바퀴'가 들어갈까?
젤리별
2025-07-01 15:00
조회수 : 48
바퀴벌레는 왜 이름에 '바퀴'가 들어갈까?
우리가 흔하게 부르는 바퀴벌레의 원래 명칭은 "바퀴"로,
굴러가는 바퀴와 이름이 같아 "바퀴벌레"라 칭하고 있고,
둘 다 표준어입니다.
바퀴벌레는
바퀴목 바퀴과에 속하는 번식력이 엄청 강한 곤충으로,
틈새를 비집고 다니기 편리한 납작한 타원형 모양으로
하수구 등 오염된 구역을 돌아다니면서 병원균을 옮기기도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4,000여종이 있는데
그 중 20여종이
사람이 사는 집 안밖에 서식하며 직ㆍ간접적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거의 외래에서 유입된 종으로
10종이 있는데,
그 중 독일바퀴, 집바퀴, 이질바퀴, 먹바퀴 등의 바퀴가 내뿜는 물질들이 알레르기와 천식, 피부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바퀴벌레가 왜 바퀴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록을 없는데,
예전 문헌에
지금의 바퀴벌레를 '박회'로 불렀다는 기록이 있고,
굴러가는 바퀴도 박회라고 불렀다고 하는 것으로 보면,
빨리 굴러가는 바퀴처럼 빠르게 움직인다는 뜻으로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라는 추측도 있고,
우리 한글의 어원이 세소토어와 비슷한 것이 많은데,
세소토어에서 바퀴는 파퀴(phakwe)로
'빠르다'라는 말에서 파생됫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음음의변화로 파퀴가 바퀴로 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