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아들의 낙서
삼형제 아빠
2025-06-29 15:00
조회수 : 42
어제 큰 아이가 우연히 제 오래된 노트를 보고 펼쳐보더니
막 웃습니다ㅎ
아빠~ 글씨가 왜 이래? 막내가 쓴건가? (막내가 악필이긴 합니다^^; 근데 아직 초딩이에요)
응? 이거 많이 오래된 노트인 걸~ 어디보자~
정말? 누구 글씨지?
이거이거~ 니 글씨구만~ 자는 아직 태어나도 안혔지이.
헐~그래? 와! 나 되게 못 썻다~ 받침도 틀리고~ 히히^^;
동생 타박하려다 막상 자기 글씨인 걸 알고 머쓱해합니다.
글씨는 삐툴빼툴해도 마음과 정성이 느껴지는 글이 쓰여 있네요.
지금은 저 밖에 모르는 순 양아치? 같지만(조금 격한 표현이 나오네요^^;)
어릴 때는 정말 순딩순딩 천사가 따로 없었습니다.
고마워~ 내 아들로 태어나줘서~ 사랑한다. 네가 최고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