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통 지식정보공유

알록달록

ChevronLeft

문예

땡볕

FileX

축억

2025-06-21 15:00

조회수 : 31

배,

사과

주렁주렁


땡볕에

모자 그늘

의지하며


봉지를 씌어봐요


하나, 둘

씌우다 지쳐

어지러움에

겁이 덜컥


후덜대는 다리를

끌며

편의점으로 달렸어요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생수 한 병을

들이키니

가슴까지

서늘서늘


땡볕에

모자 그늘이

고마운 것처럼


생수 한 병이

어찌 그리

고마운지


저혈당에 쓰러져

저세상 구경 갈 뻔한

친구 소식이

궁금해집니다.


12,000

22

댓글

  • healer794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시도우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달콤숲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10잡스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도담도담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젤리별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산다라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삼형제 아빠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맛나네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숏다리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호광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

  • 푼돈모아부자 님이 감사의 마음으로 축억님께 0알을 증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