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존재의 울림
mingyue
2022-12-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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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 한켠엔 항상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자리잡고있다. 우리는 늘 외롭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만의 슬픔 하나씩 안고 살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써 외면하며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아픔도 누군가에게는 그저 지나가는 소나기일 뿐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생 동안 끌어안고 가야 할 무거운 짐이기도 하다. 어쩌면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그런 게 아닐까 싶다. 그렇기에 나만 힘들고 아픈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살아갈 힘이 생긴다. 내 삶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까지도 들여다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관계 역시 일방통행으로는 절대 성립될 수 없다. 서로 간의 소통이 있어야 하고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며 때로는 희생정신도 필요하다. 그래야 진정한 친구나 연인 사이가 될 수 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고 불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진심 어린 배려와 존중 그리고 사랑이 있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나도 한때는 이기심 가득한 사람이었다. 남보다는 나 자신을 먼저 생각했고 남을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그랬던 내가 지금은 180도 달라졌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예전과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변했다고 하는 게 맞을 것이다. 덕분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인관계도 원만해졌다. 만약 당신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다면 한번쯤 변화를 시도해보길 바란다. 분명 이전과는 다른 인생을 경험하게 될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