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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서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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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억

2025-05-31 15:00

조회수 : 32

울고 또 울었어요

마음에 얹힌

돌덩이 하나를

내려놓고 싶어서


하루 종일 울어도

소용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저

할 일 없는 아우성처럼


머리를 감싸던 두통이

바람처럼 속삭였어요

“바보…”라고요


이 돌덩이는

누가

내 마음 위에 놓고 간 걸까요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아도

정말…

제가 바보인가 봐요


누군가

그저 가엾게라도

나를 들여다봐 주었으면 해요


눈물도

혼자여서일까요

참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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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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