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불확신과 위로(feat.취업한토끼)
거대토끼
2025-05-26 15:00
조회수 : 53
작년에 있었던 12월의 갑작스런 경영악화로 인한 권고사직으로 내 직업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졌었습니다.
나 여태한거 다 필요없는건가..? 라던가.. 이제 뭐해먹고 살지?(실업급여를 받으며..)
그리고, 갑작스런 기회가 찾아왔고, 지지난주에 이력서부터 면접, 인적성검사까지 다 마치고, 합격 문자 그리고 전화가 오기까지의 긴장감.
불확실함에 실망하지 않기위해 '그냥 지원했어.' 라고 까지만 말하고, 최종합격하고나서야 잔뜩 머금었던 긴장이 풀리고, 주변에 말했던 것 같네요.
사람 참 영겁의 시간같았던 일주일이 되었던 것 같았어요.
좋은 일이 생기려면, 안좋은 일이 같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온전히 전해지는 위로는, 나에게로 꽂히는 단어 하나 그리고 어투인 것 같아요.
주변에서 들었던 위로 중에서,
'걱정 1도 안했어~'
'걱정 하덜덜 말어.~'
'믿고 있었다고~'
'좋은 일 생길건가보다' 이건 물론 제가 권고사직받고, 바로 들었던 말이라 참 꽂혀있었던 문장인데요.
실제로 잘됐어서 그런가. 나 진짜 잘됐어. 그때 그말 덕분이야. 고마워 이런 말들이 생각뿐만 아니라 입밖으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날 믿어준 지인들, 그리고 불확실함에 내가 날서있던 내 마음 다 눈 녹듯 사라지더군요.
앞으로는 날 믿고 앞으로 나아가야 겠네요.
알통님들 좋은 날 꼭 올거니까.
맞이할 준비를 해보시는 것도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 그런거 잘 모르겠어요.
(일단 저는 투자는 아닌 것 같아요..🙃 쓰린 투자의 기억.)
적금드세요. 예금도 하시고요.
알통코인도 열심히 모으시고요.
경험은 한 가지만 쭉해도 되고요.(외곬 10몇년차..)
아니면, 이것저것 다 경험해봐도 좋고요.
(대학때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도 팔아봄!)
그냥 내 마음 가는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이 내일보다 어리다고 하더라고요.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꽂히는 문장이라...
아래는 엄마가 사주신 축하케이크 입니다. (자랑)
동생한테만 말했는데, 엄마가 케익을 사들고 오시더라고요.😍
네..이제 할말이 없어서 줄여봅니다. 잠도 더 자야하기도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