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그 사랑
삼형제 아빠
2025-05-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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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송달송 질문에 답을 하다 문득 떠오른 이야기를 적어봅니다ㅎ 일석이조네요
외국은 선박이 통과할 수 있는 다리, 개폐교가 있는데요. 유명한 다리로 영국 템즈강의 런던타워 브릿지가 있습니다.
다리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에요^^:
개폐교를 관리하는 한 시골 역무원이 있었습니다.
통상 배가 지나가도록 다리를 올려놓고 있다가
기차가 지나갈 시간에 맞춰 다리를 내려 안전하게 통과시키는 일이었죠.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그 날도 언제나처럼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그의 어린 아들입니다ㅎ
아빠가 일하는 곳을 놀이터처럼 생각했어요. 이곳저곳을 기웃거립니다.
아이가 노는 모습을 흐믓하게 보던 역무원은 갑자기 사색이 됩니다.
아이가 갑자기 사라진거에요. 그리고 직감적으로 위험에 처한걸 알았죠.
역무원은 허둥되었습니다. 이미 기차가 멀리서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아이를 구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너무도 불안하고 떨립니다. 선택을 해야했어요. 다리를 그대로 놔둘지 아님 내릴지,
아이를 살릴지 아님 기차를 그대로 통과시킬지 짧은 시간 너무도 고통스런 선택을 해야했습니다.
그 역무원 어떤 선택을 했을가요? 네, 맞아요. 다리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절규했어요. 기차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이었습니다.
기차 안 화장실에서는 주사바늘을 꽂던 젊은이가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절규, 어떤 의미인지 그는 알수 있었을가요?
한 사람의 희생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귀한 아들의 희생을 선택했습니다.
아버지로서 그 선택은 분명 이루말할 수없는 고통과 아픔이었을 거에요.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예수님의 거룩한 희생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랜만이죠? 내일이면 벌써 금요일이네요ㅎ
날씨는 벌써 여름이구요. 벌써부터 에어컨 냉방비 걱정되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알통에서 혼자가 아님을 느낍니다. 모두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