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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과학 : 태양계 행성의비밀 - 수성편
로이머스탱
2025-05-21 15:00
조회수 : 23
안녕하세요^^
좋은 점심입니다.
식사들은 하셨나요?
오늘은 태양계에서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
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태양계 행성들을 순서대로 외운다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이름은 수성(Mercury) 입니다. 작은 크기와 빠른 공전 속도로 인해 그 이름을 '날쌘 전령의 신' 머큐리(Mercury)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
☞ 수성은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입니다. 평균 거리 약 5,800만 km, 지구의 태양 거리의 약 0.39배에 불과하죠. 그래서 태양이 수성의 하늘에서는 지구에서 보는 것보다 3배 이상 크고 7배 이상 밝게 보입니다.
하지만, 가까이 있다고 해서 항상 뜨거운 것은 아닙니다. 수성에는 거의 대기가 없어 낮에는 섭씨 430도까지 올라가고, 밤에는 영하 180도까지 떨어지는 극심한 온도 차를 겪습니다.
🌑 크기와 외형 – 달과 닮은 듯 다른

☞ 우리에게 익숙해서 어느쪽이 달인지 쉽게 알아보시겠죠? 하지만 수성도 은근 달과 닮은꼴이네요..
수성의 지름은 약 4,880km로, 지구의 약 38%에 불과합니다. 달보다 약간 더 크며, 중력도 지구의 38% 수준이죠. 표면은 크고 작은 운석 충돌 흔적들로 가득한데, 얼핏 보면 달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수성은 달보다 철로 된 핵이 훨씬 더 큽니다, 전체 반지름의 약 85%를 차지할 정도로요.
🧭 공전과 자전 – 느리지만 빠르다?
☞ 수성은 태양 주위를 약 88일만에 한 바퀴 돌기 때문에, 태양계에서 공전 속도가 가장 빠른 행성입니다. 반면 자전은 매우 느려서, 한 번 자전하는 데 약 59일이 걸립니다. 흥미롭게도, 수성에서는 2년(공전 2회)이 지나야 하루(태양일)가 지나갑니다!
즉, 수성에서 해가 떠서 다시 그 자리에 돌아오기까지 176일이나 걸린다는 사실!
그러니 한쪽은 엄청 뜨겁고 한쪽은 엄청 차갑겠죠?
💫 왜 수성에 관심을 가질까?
☞ 수성은 작고 대기도 희박하지만, 태양계 형성과 진화에 대한 단서를 품고 있는 행성입니다. 특히 내부 구조, 자기장, 표면 물질 분석을 통해 초기 태양계의 흔적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죠.
또한, 수성의 극지방에는 영구 그늘 지역에 물 얼음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흥미롭습니다. 뜨거운 행성임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으로 차가운 그늘에서는 물이 보존될 수 있다는 점이죠.